멀티미디어 컨버전스 디바이스를 전문으로 제조·유통하고 있는 (주)비스비(VISVI, 대표 이상옥, visvi.co.kr)는 야외활동에 최적화된 아웃도어 스타일의 패션 아이템을 표방한 블루투스 스피커 '팝스 진'(pops jean)을 선보인다.

비스비가 새롭게 선보이는 팝스 진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애플 아이패드, 노트북, MP3 플레이어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 블루투스 4.0 전송 방식을 이용해 손쉽게 무선으로 연결해 즐길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이다.

특히, 팝스 진은 개성있는 패션 액세서리의 디자인과 함께 아웃도어에 특화된 것이 특징이다.

깔끔한 그레이 바디 색상에 패셔너블한 진 커버로 마무리한 그레이 진과 세련된 블랙 바디에 진 커버로 마무리 된 블랙 진 등 두 가지 색상 라인을 갖췄으며, 세로 51mm x 가로 48mm 사이즈에 무게는 92g으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크기로 등산이나 캠핑을 비롯한 거친 아웃도어 활동 중에도 가볍게 휴대할 수 있다.

패션 액세서리 제품답게 버튼에도 디자인 감각이 더해진 터치 센서로 동작한다. 두 번 연속 터치하면 이전곡/다음곡 방식으로 동작하며, 길게 한 번 터치할 경우 음량의 증가/감소를 조절할 수 있다. 더불어 아웃도어 디자인 콘셉트에 따라 등산 배낭이나 캠핑용 로프에 매달아 놓고 사용할 수 있도록 카라비너를 기본으로 제공한 것도 장점이다.

여기에 더해 저전력 설계 및 고효율 방식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채용, 연속으로 6시간 동안 무선으로 오디오 스트리밍이 가능해 야외에서 오랜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연결해 스피커 폰 기능으로 사용할 경우 대기는 약 100시간, 연속 통화는 약 4시간 동작한다. 또한, 전원이 켜진 후 사용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180초가 지나면 자동으로 전원이 OFF 되는 절전 기능도 갖췄다.

블루투스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 사용자를 배려해 모든 조작은 한글 음성으로 구분되며, NFC 기능도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페어링 과정 필요없이 빠르게 쉽게 연결된다. 최대 8대의 기기의 접속 이력을 기억하는 멀티 페어링도 지원한다.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멀티미디어 기기는 3.5파이 AUX 단자를 이용해 유선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스피커 용도로도 충실하다. 고역대 부터 중저역대 까지 전 대역을 풍부하게 구현하는 소형 풀레이인지 스피커를 장착해 야외에서도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를 체감할 수 있는 등 크기는 작지만 절대 가볍지 않는 사운드를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이 외에도 환경 유해물질이 없는 친환경 소재로 제조한 제품에만 허용되는 친환경 RoHS 마크를 획득했으며, 삼성화재 생산물 배상 책임보험에 가입해 믿고 사용할 수 있다고.

▲ 이미지 제공 : 비스비

비스비 팝스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비스비 카페(cafe.naver.com/visvi)와 비스비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VISVI)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소비자 가격은 4만 6천 원 이다. 더불어 오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회 IT액세서리 주변기기전 2014(KITAS - 키타스 2014)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주)비스비 관계자는 "아웃도어를 지향하는 스피커는 많지만 디자인까지 아웃도어에 최적화된 블루투스 스피커는 팝스 진이 처음이다"라며, "패션과 기능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켜주는 아웃도어 스피커 팝스 진을 드디어 대중에게 공개한다"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비스비(VISVI)는 오는 7월 20일까지 비스비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비스비에서 출시하는 모든 제품을 체험할 수 있음은 물론 오프라인 행사에 우선 초대하는 혜택이 제공된다. 활동 종료 후에는 수료증도 제공된다. 대학생 서포터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비스비 카페(cafe.naver.com/visvi)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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