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게이밍 PC를 만들고 싶은 유저에게 시련이 닥쳐왔다. 그 이유는 핵심 부품인 프로세서와 그래픽카드, 메인보드 등의 가격이 대폭 상승했기 때문이다. 100만원 정도면 쓸 만한 게이밍 PC를 여유롭게 만들 수 있었던 예전과 달리 최근에는 이리저리 부품을 잘 알아보고 선택해야 겨우겨우 만들 수 있다.

프로세서와 그래픽카드의 경우 가격과 성능이 정확하게 정비례 하기 때문에 비용을 절감하는데 한계가 있다. 그에반해 메인보드는 기능이나 안정성 등과 가격이 비례하기 때문에 활용도에 따라 충분히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오버클럭 등을 통해 최상위 옵션으로 게임을 즐기고 싶은 유저들이라면 당연히 고급형 메인보드를 사용해야 겟지만 메인스트림급 시스템으로 옵션을 조정하고 게임을 즐길 경우 보급형 메인보드 사용으로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ASUS PRIME H810M-A 코잇 은 가성비 게이밍 PC를 만들고 싶은 유저들을 위한 인텔코어 울트라 시리즈2 지원 엔트리급 메인보드로 알찬 구성을 자랑한다. 노멀 프로세서 뿐만 아니라 높은 성능으로 작동하는 K프로세서 장착도 가능해 게임은 물론 작업용 PC를 만들 수 있으며 견고한 파워 스테이지를 제공해 저가형 모델들과 비교되는 높은 안정성을 경험할 수 있다.

2개의 DDR5 메모리 슬롯을 제공하고 최대 64GB까지 메모리를 확장할 수 있어 대용량 메모리 사용이 필수적인 작업용으로 손색이 없으며 ASUS Fan Xpert 2+를 지원해 CPU 팬속도를 사용자 취향대로 조정할 수 있다. 또한 VRM과 패시브 칩셋에 히트싱크를 적용해 안정성을 한층 높였으며 HDMI 와 DP 단자를 기본 제공해 내장그래픽 환경에서 듀얼모니터 사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직관적인 바이소스 설정을 제공해 초보자도 손쉽게 PC환경을 설정할 수 있으며 전용 S/W 도 지원해 편하게 PC를 셋팅할 수 있다.

엔트리급 모델이지만 글로벌 메인보드 시장을 선도하는 ASUS 모델답게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리라 예측된다. 리뷰를 통해 디자인 및 특징을 살펴보고 S/W 와 바이오스, 지원 기능등을 자세히 확인해 보도록 하자.

리뷰를 진행하는 ASUS PRIME H810M-A 는 인텔 데스크탑과 서버 CPU 등의 국내 공급을 주도하고 ASUS, ECS, 삼성 등의 제품을 유통하는 에이수스 공인 대리점 코잇에서 유통 및 A/S를 진행하고 있다. 3년 무상보증을 지원하며 메인보드 사용중 문제가 발생했을 때 코잇으로 연락하면 빠르게 조치를 받을 수 있다.

풀KIT 의 모습으로 메인보드를 비롯해 퀵 매뉴얼과 ASUS Webstorage 지원 매뉴얼이 제공되며 백패널과 2개의 SATA 케이블, 스탠드오프, 볼트를 지원한다.

244 x 222mm 의 크기의 M-ATX 폼팩터 메인보드로 미니PC용 케이스나 슬림형 PC케이스 등에 손쉽게 장착해 사용할 수 있다. (빅타워 PC케이스를 사용해야 하는 ATX 메인보드와 달리 PC케이스 호환성이 대단히 뛰어나다.)

메인보드의 디자인은 상당히 깔끔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고가 제품들과 같은 고급스러움은 느껴지지 않았지만 마감 상태도 깔끔하고 각종 부품들이 적당한 간격을 두고 설치되어 설치 부품의 간섭을 최소화 한 것이 인상적이다.

미들타워 PC케이스에 메인보드를 장착한 모습으로 컴팩트한 크기의 메인보드 답게 여유공간이 많아 편하게 설치할 수 있었다. (공간이 많아 좀더 편하게 PC를 조립할 수 있다.) 또한 ATX 메인보드와 크기를 비교해 보았는데 사이즈 차가 상당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LGA 1851 규격의 CPU 소켓이 장착되어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2 프로세서를 사용할 수 있다. 논K 프로세서인 인텔코어 울트라 225(F) 나 235, 285 등은 물론 오버클럭을 하지 않는다면 245K 나 265K 등의 오버클럭 프로세서도 장착해 사용할 수 있다.

소켓 크기는 12~14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에서 사용하던 LGA 1700 소켓과 대동소이해 기존에 사용하던 쿨러는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 (소켓주위의 공간이 넉넉해 수랭쿨러는 물론 대형 공랭쿨러도 편하게 장착할 수 있다.)

전원부의 모습으로 VRM에 히트싱크와 고품질 써멀패드를 적용해 안정성을 높였다. (일부 보급형 모델들은 히트싱크를 지원하지 않는다.) 6+1+1+1 페이즈 전원부 설계를 채택하여 개별 모스펙을 통해 인텔 울트라 프로세서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며 이를 통해 일상적인 사용에서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메모리 슬롯의 모습으로 최신 모델답게 DDR5를 지원한다. 4개의 슬롯을 지원하는 고급형 모델들과 달리 2개의 메모리 슬롯이 설치되어 있지만 최대 128GB 대용량을 지원해 전문작업용 PC로 사용하는데 불편은 없다. 최대 6400 MT/s 속도 지원으로 시중에서 판매되는 튜닝 메모리도 편하게 장착해 사용할 수 있으며 듀얼채널 지원으로 빠른 속도를 즐길 수 있다. (XMP 기술을 지원해 간단하게 튜닝 메모리를 셋팅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개별 메모리 모듈을 정밀 분석해 성능을 최적화 하고 문제 가능성을 정확히 찾아내는 DIMM Fit 기능을 지원해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시스템 전원 공급을 위해 24핀의 전원단자가 설치되어 있고 단일 8핀 CPU 단자를 지원한다. 또한 CPU 팬 커넥터가 설치되어 있고 측면에는 주소 지정이 가능한 두 개의 Gen2 RGB 헤더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조명 효과를 자동으로 조정할 수 있다.) @ 상태확인을 위한 Q-LED는 지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PC 케이스의 파워 LED 조명을 다르게 표시해 시스템의 문제를 감지할 수 있는 Q-LED 코어 기능이 제공되어 손쉽게 시스템을 점검할 수 있다.

그래픽카드 장착을 위한 PCIe 4.0x16 슬롯의 모습으로 견고한 스테인리스 스틸 일체형으로 구성된 SafeSlot Core+를 적용해 무거운 그래픽카드 장착시 파손이나 휘어짐 등을 방지하며 그래픽카드를 쉽게 분리할 수 있도록 대형 클립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보급형 모델임에도 SafeSlot Core+를 지원하는 점이 아주 마음에 든다.) 또한 주변기기 연결을 위한 PCIe 4.0x1 슬롯도 제공한다.

2개의 NVMe M.2 슬롯이 제공된다. 상단에 있는 M.2 슬롯은 2280 타입에 PCIe 4.0 x4 지원으로 메인 스토리지 장착에 적합하며 하단의 M.2 슬롯은 2242/2260/2280 타입과 호환되고 PCIe 4.0 x2 지원으로 저장용량을 추가하는 용도로 적합하다.

기본 제공하는 스탠드오프와 볼트를 이용해 손쉽게 SSD를 장착할 수 있다. SATA 인터페이스와 달리 별도의 전원공급을 할 필요가 없어 튜닝 케이스 등을 사용할 때 깔끔하게 PC를 셋팅할 수 있을 것이다.

7.1 서라운드 사운드를 지원하는 리얼텍 ALC897 오디오 코덱을 장착해 풍부한 서라운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고품질 오디오 캐패시터가 장착되어 퀄리티 높은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CR2032 베터리가 장착된 것도 확인할 수 있다.

PC케이스 전면의 USB 단자 사용을 위한 커넥터와 시스템 팬 헤더를 지원하며 6Gbps를 지원하는 4개의 SATA 슬롯이 설치되어 SSD나 HDD를 장착해 저장용량을 늘릴 수 있다. 또한 프런트 패널 헤더와 TPM 헤더를 제공한다.

디오 & S/PDIF 헤더가 설치되어 있다. (구형 장비 연결을 위한 COM 헤더가 지원되는 것도 눈에 띈다.) 또한 USB 헤더와 주소 지정이 가능한 Gen2 RGB 헤더를 지원하며 WIFI 사용을 위한 버티컬 M.2 슬롯도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Wi-Fi 모듈은 별도로 판매된다.

단자부의 모습으로 4개의 USB 2.0 단자와 2개의 USB 3.2 Gen2 단자를 지원해 여유롭게 주변기기를 연결할 수 있으며 오디오와 이더넷 단자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모니터 연결을 위해 HDMI 단자와 DP 단자를 지원해 내장그래픽에서도 듀얼모니터 사용이 가능하다.

메인보드 바닥면의 모습으로 깔끔하게 구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메인보드 바닥면을 잡을 때 손에 상처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장갑을 착용하기 바란다.)

액세서리의 모습으로 퀵 매뉴얼과 2개의 SATA 케이블, 백패널, 스탠드오프, 볼트 등이 제공되며 메인보드 사용자를 위해 웹스토리지를 제공한다.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충실한 전원부와 대형 부품도 쉽게 장착할 수 있는 깔끔한 메인보드 설계가 인상적이었다. 이번에는 지원 기능을 자세히 살펴보고 시스템을 구성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테스트를 위한 시스템의 모습으로 노멀 프로세서에 적합한 모델이지만 K프로세서를 사용했을 때 원활한 성능을 보여줄지 궁금해 인텔코어 울트라 7 265K 프로세서를 사용했다. 또한 7000MB/s 의 빠른 속도를 보여주는 SK하이닉스 P41을 비롯해 넉넉한 전원 공급을 위해 1250W 80PLUS GOLD 파워서플라이를 사용하고 마이크론 크루셜 DDR5 6000MHz 를 장착했다.

ASUS는 드라이버 허브라는 전용 드라이버 사이트를 제공해 손쉽게 PC를 셋팅할 수 있다.특히 원터치 드라이버 설치가 가능해 편하게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었다. 상단의 사진은 드라이버 허브 사이트에 이동한 모습으로 깔끔하게 드라이버가 설치되었다.

디자인 부분에서 강조했던 것과 같이 DP와 HDMI를 지원해 내장그래픽에서 듀얼모니터 환경을 만들 수 있다. 사무용 PC의 경우 외장그래픽을 사용할 필요가 없는데 듀얼모니터 사용이 가능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 내장그래픽을 활용할 경우 F 프로세서를 구입하면 안된다. 이점 참조 바란다.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ASUS 글라이드 X를 지원한다. 유선이나 무선 연결을 통해 태블릿PC나 스마트폰과 파일전송이 가능하며 화면공유와 제어 등이 가능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상단의 사진은 디스플레이 확장을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태블릿PC를 모니터 처럼 사용할 수 있었다.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이용해 성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오버클럭이 가능한 Z890 메인보드 사용대비 약간 스코어가 낮지만 기대 이상의 높은 스코어를 보여주었다. 필자와 같이 오버클럭을 선호하지 않고 고성능 CPU 사용을 통해 쾌적한 PC환경을 만들고 싶은 유저들에게는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USB 3.2 Gen2 단자를 지원해 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상단의 사진은 외장 SSD를 장착해 속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1,000MB/s 가 넘어가는 빠른 속도를 보여주었다. USB 3.2 Gen1 단자를 지원하는 경쟁 모델들 대비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장점을 가진 모델이다.

CPU와 전원부가 가장 바쁘게 작동하는 벤치마크를 실행한 상태에서 (시네벤치 R23 멀티 3회 실행)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표면의 열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실내온도 25도) 과도하게 온도가 오르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초크의 온도가 살짝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게임을 비롯해 일반적인 사용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지만 CPU 사용율이 극히 높은 작업을 장시간 실행할 경우 개별 방열판 등을 부착해 온도를 제어하기 바란다.)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텔라 블레이드를 실행한 모습으로 DLSS 4를 지원하지 않는 RTX 3070 Ti을 사용했음에도 프레임이 상당히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여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디아블로 4를 이용해 프레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4K 에서도 100 프레임 이상을 보여주어 부드럽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몬스터 헌터 와일드 벤치마크를 실행한 모습으로 4K 에서도 60프레임 이상을 보여주었다. 옵션을 낮추면 더 부드럽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PC를 모니터링 하고 손쉽게 메인보드를 설정할 수 있는 Armoury Creat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CPU의 주파수와 온도, 사용량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조명설정을 위한 Aura Sync 동기화는 물론 효과 설정도 가능하다. 또한 ASUS Fan Xpert 2+를 통해 팬을 종합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원클릭으로 설정이 가능한 자동 튜닝모드는 물론 팬속도를 줄여 정숙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익스트림 Quite 모드를 제공한다.

프로파일 설정을 통해 편하게 원하는 셋팅대로 PC를 사용할 수 있으며 게임 라이브러리 지원으로 즐기는 게임을 쉽게 실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업데이트 기능을 제공해 최상의 컨디션으로 PC를 사용할 수 있다.

바이오스에 진입한 모습으로 (부팅시 DEL 키를 연타하면 바이오스에 진입할 수 있다.) 기본적인 시스템 상태 확인이 가능하며 Q팬제어와 Q대시보드를 지원해 팬속도를 조정할 수 있고 메인보드 구성을 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EZ 시스템 튜닝에서 절전모드 선택으로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으며 튜닝 메모리 사용자를 위해 XMP 설정도 지원한다.

바이오스는 손쉽게 주요 기능을 설정할 수 있는 EZ 모드 뿐만 아니라 디테일한 환경 설정이 가능한 Advanced 모드를 지원한다. 상단의 사진은 어드벤스드 모드를 실행한 모습으로 메모리, 기타 환경을 디테일하게 설정하거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가 제공된다.

메인보드는 대부분의 PC부품등과 가격과 퀄리티가 비례한다. 급이 높아질수록 고급 부품을 사용하고 다양한 기술이 적용되어 PC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하이엔드 시스템에서는 고급형 메인모드 사용이 필수라 할 수 있다.

가성비에 특화된 게이밍 이나 작업용 PC를 만들고 싶을 경우 굳이 고가의 메인보드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도입부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퍼포먼스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품은 아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출시되는 보급형 메인보드의 전원부가 상향 평준화 되어 10만원대의 메인보드를 사용해도 게임이나 작업을 하는데 별다른 문제가 없다.

리뷰를 진행한 ASUS PRIME H810M-A 코잇 은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저들에게 적합한 모델이다. 인텔코어 울트라 5 225 프로세서를 사용해 게임을 즐기거나 245K 나 265K 등을 사용해 작업용으로 PC를 사용한다면 성능으로 인한 부족함은 느끼지 않을 것이다.

부담없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모델이지만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술이 적용된 점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견고한 파워 스테이지로 전력 효율성을 높였으며 전원부와 패시브 칩셋에 히트싱크를 적용해 안심하고 게임을 즐기거나 작업등을 할 수 있다. 또한 무거운 그래픽카드를 사용했을 때 슬롯이 파손되지 않도록 SafeSlot Core+ 기술이 적용된 점도 칭찬하고 싶다.

내장그래픽 사용자를 위해 2개의 디스플레이 포트를 지원하는 것도 마음에 든다. 빠른 속도를 필요로 하지만 3D 성능이 필요없는 유저들의 경우 듀얼모니터 환경에서 작업 효율성을 한층 높일 수 있다. (테스트 환경과 같이 265K를 사용하면 저가형 사무용PC를 압도하는 빠른 속도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2개의 메모리 슬롯과 M.2 슬롯을 지원해 편하게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점도 마음에 든다. 1TB 이상의 SSD를 사용한다면 굳이 SATA 포트를 사용할 필요없이 대용량 데이터를 여유롭게 저장할 수 있으며 최대 128GB 용량을 지원해 대용량 메모리를 장착하고 전문작업 등을 할 수 있다.

ATX 메인보드 대비 작은 크기로 PC케이스의 제약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라 할 수 있으며 전용 S/W를 지원해 팬속도 설정은 물론 시스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점도 매력적인 부분이다. 또한 ASUS GlideX를 지원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와 손쉽게 연결할 수 있는점도 차별화된 장점이라 할 수 있다.

40만원 이상의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고급형 메인보드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유저나 가성비 게이밍 PC나 작업용 PC를 만들고 싶은 유저들에게 추천한다. 10만원 초반대에 판매되는 모델임에도 충실한 전원부로 안정성을 높인 메인보드로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김원영 기자 :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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