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축물의 해외 홍보를 대행하는 마실(대표 김명규)은 국내의 현대 건축물 관광 명소를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 '마실시티'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마실시티에 소개된 현대 건축물에는 세계 5대 조각공원 중 하나인 올림픽공원 내 위치한 '소마미술관',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인사동의 '쌈지길' 등이 포함되어 있다.
마실 김명규 대표는 "한국 현대 건축물의 우수성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정평이 나 있지만, 해외 관광객들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면서, "심지어 우리나라 국민도 잘 알지 못하는 국내의 현대 건축물을 알리고자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실은 '마실시티'서비스 외에도 국내 건축물의 해외 홍보도 대행하고 있다. 국내 건축사무소의 건축 작품을 해외 건축 정보 사이트 18곳에 제공하는 ONE STOP 서비스를 진행중이다. 번역, 사진보정, 그래픽도면디자인, 건축물 소개 영상 제작 등 홍보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제공 하고 있다.
마실은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3월 13일부터 한 달간 서비스 가입 기업에게 무료 번역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www.masilcity.com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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