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기업 블루에어(대표 벵트 리트리, www.blueair.com)가 자사 신제품인 '블루에어 E시리즈'의 한국 론칭을 위해 신사동 소재의 호텔 라까사에서 신제품 출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를 빌려 한국을 방한하는 블루에어 CEO는 코스모앤컴퍼니와의 한국 총판계약을 통해 본격적인 한국 사용자 지원,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계획 등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에 출시되는 '블루에어 E시리즈'는 블루에어만의 업계 선두 공기 청정 기술에 전자식 원격제어 및 모니터링 기능을 더해 사용자의 편이를 고려한 최신 제품으로, 최근 관심이 증가하는 실내 공기 환경과 초미세먼지 제거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라인이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스웨덴 특유의 현대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블루에어 센스'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블루에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과 기존 라인의 제품으로 구성된 탄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새로운 판매 채널을 통해 국내에서 본격적인 판매와 서비스를 시작하겠다는 계획이다.
'블루에어'(Blueair)는 1996년 스웨덴에서 설립되어 공기청정기만 전문으로 제조하는 기업이다. 특히 독보적인 '헤파사일런트'(HEPA Silent) 기술을 바탕으로 빠른 속도로 공기 중 유해 물질을 99.97%까지 제거하는 우수한 성능과 스칸디나비아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미국, 중국, 일본 등 세계 50여 개 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블루에어의 창립자이자 최고 경영자인 벵트 리트리(Bengt Rittri) CEO는 "깨끗한 공기를 호흡하는 것은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라는 생각에서 블루에어가 시작되었다. 우리가 주로 생활하는 실내 환경에서만큼은 청정 공기를 호흡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기업의 사명이자 비전"이라며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블루에어 E시리즈'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제품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한국 사용자들에게 기능과 성능, 편이성에서 큰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블루에어 공기청정기는 '미국가전제조사협회(AHAM)'에서 최고 수준의 '청정공기공급률(CADR; Clean Air Delivery Rate)' 평가를 받아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였으며, 12분마다 표준 사용 공간의 공기를 완벽하게 정화하여 오염속도보다 정화속도가 빠른 고속 청정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세련된 북유럽의 감성을 그대로 표현한 디자인은 스칸디나비아 최고 권위의 '스웨덴 디자인 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측면에서도 각광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블루에어 E시리즈'는 각각 사용하는 공간 부피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고, 권장소비자 가격은 '블루에어 650E'는 159만 원, '블루에어 450E'는 119만 원, '블루에어 270E'는 89만 원, 119만 원이며, 간결한 북유럽 스타일의 디자인에 색상은 흰색이다. '블루에어 센스'는 74만 원으로 색상은 모카브라운과 파우더핑크, 폴라화이트가 출시되었다.
블루에어 공기청정기 판매처와 제품, 핵심 기술 등에 대한 내용은 블루에어 홈페이지(www.blueair.com/korea) 또는 공식 블로그(blog.naver.com/blueair_blo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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