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통합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인포매티카(Informatica, 대표 최승철)는 최근 발행된 IDC 마켓스페이스: B2B 통합 게이트웨이 소프트웨어(IDC MarketScape: Business-to-Business Integration Gateway Software) 보고서에서 제품 성능과 전략 로드맵을 기준으로 한 평가를 통해 리더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IDC 마켓슾페이스: B2B 통합 게이트웨이 소프트웨어를 위한 인포매티카 프로필이라는 제목의 부속 보고서도 발표됐다.
인포매티카는 이 보고서에서 파괴적 혁신 업체로 평가한 단 2개 벤더 중 하나이다. IDC 마켓스페이스에 따르면, 인포매티카는 "자체 B2Bi(B2B 통합) 게이트웨이를 하둡과 같은 타사 플랫폼 기술과 통합하는 데 투자했으며 이에 따라 인포매티카를 파괴적인 혁신 업체로 평가했다"고 기술했다.
이 새로운 보고서는 포괄적인 거래 파트너 협업을 지원하는 제품 또는 제품군을 보유한 B2B 통합(B2Bi) 게이트웨이 벤더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B2Bi 게이트웨이는 거래 파트너들과의 문서 교환을 자동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기업들의 까다로운 요구 사항을 지원한다.
IDC 마켓스페이스는 "인포매티카의 포괄적인 B2Bi 게이트웨이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 전문 서비스 역량 및 전송 프로토콜 지원 등을 감안할 때, 기업들이 포괄적인 B2Bi 통합 요구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주요 B2Bi 게이트웨이 소프트웨어 벤더로서 인포매티카를 검토 대상에 포함시켜야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인포매티카의 중요한 차별화 요소 중 하나는 비정형 데이터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며, 자사의 B2B 데이터 변환(B2B Data Transformation) 툴을 이용해 처리할 수 있는 많은 비표준 문서 유형 분야에서 확실한 리더"라고 평가했다.
한국인포매티카 최승철 대표이사는 "업계 주요 독립 조사 업체들이 지난 9개월 동안 발행한 여러 보고서들은 물론, 이번에 새로 발행된 IDC 마켓스페이스 보고서까지 추가됨에 따라 인포매티카는 데이터 통합 및 품질 분야에서부터 MDM(Master Data Management) 및 B2B 통합에 이르는 모든 주요 데이터 관리 범주 전반의 리더로 인정 받게 됐다"고 말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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