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ICT 인프라 솔루션 전문 기업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전홍균, www.his21.co.kr)은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이하 HDS)가 클라우드 환경의 유연성 및 제어 편의성,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3가지의 신규 솔루션 및 프로그램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 히타치 클라우드(Hitachi Cloud) CaaS 솔루션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모델의 보안 및 서비스 수준 하향시키지 않고 퍼블릭 클라우드의 민첩성 및 경제적인 이점을 필요로 하는 기업을 위해 개발됐다.

▲ 컨버지드 플랫폼 '히타치 UCP'는 가상화 옵션 추가로 보다 빠른 클라우드 구축 및 관리를 지원한다. 구성요소 간 전략적 통합으로 구축 기간 단축하고 관리 및 운영을 간소화했다. 또 가상화 관리를 위한 ‘VM웨어 브이클라우드 에어’(VMware vCloud Air) 및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를 지원한다.

▲ 히타치 CSP(Cloud Service Provider) 프로그램은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에게 ‘파워드 바이 히타치 데이터 시스템즈’(Powered by Hitachi Data Systems) 자격을 부여한다. 최적의 엔터프라이즈급 클라우드 기술 바탕으로 협동 비즈니스 기획 및 클라우드 서비스 설계, 고-투-마켓 전략 등 고품질 서비스가 지원된다.

HDS는 CaaS 솔루션 '히타치 클라우드'와 컨버지드 플랫폼 '히타치 UCP'를 통합하여 클라우드 스토리지의 유연성과 탄력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프라이빗 데이터 센터 솔루션 수준의 엔터프라이즈급 보안을 제공한다. 기업 및 파트너사는 UCP 기반의 히타치 클라우드를 통해 서비스와 인프라 기술을 독자적으로 혼합함으로써 각각의 비즈니스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비즈니스 정의 IT' 환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HDS 솔루션 마케팅 총괄 라비 찰라카(Ravi Chalaka) 부사장은 "컨버지드 솔루션 히타치 UCP의 클라우드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향상된 민첩성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혁신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온프레미스 솔루션의 보안 수준을 유지하며,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프로그램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의 신뢰도를 보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