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컨텐츠 보안 전문기업인 잉카 엔트웍스(대표 안성민, netsync.co.kr)는 전세계 최초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게임 앱 보안 서비스인 '앱실링'(AppSealing, http://www.appesaling.com/)을 개발, 급성장하는 아시아 지역 모바일 게임 시장인 한국과 중국시장을 필두로 보안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론칭한다.
'앱실링'은 모바일 게임 앱에 특화된 강력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계 됐다. 지난 4 월 국내시장 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이번에 한국과 중국시장 내 '앱실링' 보안 서비스를 적용한 모바일 게임의 본격적인 런칭을 시작한다. 앱실링은 '유니티게임즈 차이나(Unity Games China)'를 통해서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 '앱실링' 보안 서비스를 적용한 두 개의 모바일 게임을 각각 '차이나 모바일 마켓'과 '차이나 유니콤 마켓'에 선보였다. 이를 시작으로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앱실링'은 전세계 최초로 개발된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게임 앱 보안 서비스로, 특히, 모바일 게임 산업과 애플리케이션의 강력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모바일 게임 개발자들이 강력한 보안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복잡한 절차 없이 빠른 시간 내 손쉽게 적용하고, 유지보수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앱실링 보안 서비스의 주요 특징으로는 ▲간편한 코드 추가 및 변경 후, APK를 생성하여 업로드, 다운로드하는 간편한 서비스 프로세스 ▲1시간 이내에 적용할 수 있는 신속성 ▲ 사용한만큼 지불하는 합리적인 가격구조 ▲별도의 API가 필요없어 유지보수가 용이 ▲ 유니티3D(Unity3D) 코코스투디엑스(Coco2d-x)와 같은 메이저 게임 엔진 지원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앱실링은 강력한 보안 서비스를 위해 현재 업계에서 제공되는 모바일 게임 앱 보안 서비스 중 가장 넓은 범위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여, 타사와는 차별화된 강점을 지닌다. 그 내용으로는 ▲ 암호화를 통해 소스 코드 (파일/메모리) 분석 방어 ▲ APK위/변조 방어 ▲메모리 치팅툴 감지 (메모리 검색 차단) ▲APK 디컴파일 방지 ▲유니티3D DLL 분석 방어 등 모바일 게임 앱이 필수로 방어해야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잉카 엔트웍스의 안성민 대표는 "중국시장에 런칭한 모바일 게임에 대한 해킹 시도 분석 결과, 두 개의 게임 중 한 개는 해킹 시도가 전체 실행된 횟수에 대비하여 70% 정도의 높은 빈도로 해킹이 시도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은 세계적으로 시장 성장률이 가장 높으면서 동시에 해킹을 통한 수익 손실도 가장 큰 시장으로, 중국은 강력한 보안 서비스의 필요성이 가장 요구되는 시장"이라고 전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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