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비가 CJ E&M과 손을 잡고 모바일 미디어 사업을 강화한다.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와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대표 강석희·김성수)이 영화관 수준의 5.1채널 음향을 즐길 수 있는 돌비 오디오를 적용한 세계 최초의 모바일 용 미디어 플레이어 애플리케이션 '빙고 플레이어'(VINGO Player)를 국내에 출시한다.
돌비 오디오는 풍부한 음향효과를 통해 이용자의 엔터테인먼트 즐거움을 극대화하는 돌비의 서라운드 사운드 기술로, 범용 모바일 미디어 플레이어에 적용된 것은 이번 빙고 플레이어가 세계 최초이다.
이 외에도 빙고 플레이어는 다양한 코덱을 지원해 별도의 인코딩 과정 없이 대부분의 동영상 파일 재생이 가능하다. 또한 'PC 클라우드' 기능을 이용해 PC에 보관하고 있는 동영상을 무선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연결해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저장된 동영상을 무선으로 스마트 TV에 연결해 감상할 수 있는 'TV로 보기' 기능도 갖추고 있다.
빙고 플레이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vingo.kr/main.do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 id=com.cjem.vpjt&hl=ko)와 네이버 앱스토어(nstore.naver.com/appstore/web/detail.nhn productNo=1605867)를 통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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