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쇼핑몰 전문 기업 얀트리(대표이사 안진호 www.yarntree.co.kr)가 온라인 벤더용 즉시결제 서비스인 '스마트-페이'(Smart-pay)를 개발하고 자사가 운영중인 와이티몰(YTmall, www.ytmall.co.kr)에 결합해 특허 출원을 진행했다.

얀트리가 개발하고 특허 출원한 '스마트-페이' 온라인 벤더용 즉시결제 서비스는 상품공급자와 얀트리의 와이티몰, 사용자 모두가 윈윈(Win-Win) 할 수 있는 신개념 e커머스 모델이다.

기존에는 유통단계를 축소하여 사용자에게 합리적인 상품을 제공하고, 판매 마진을 수익으로 창출해 왔지만 판매 수수료가 10~25%까지 책정되고 입점사의 정산주기가 30~45일간이 소요돼 상품공급자는 자금 유통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얀트리의 '스마트-페이(Smart-pay)' 온라인 벤더용 즉시결제 서비스는 이러한 문제들은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신개념 e커머스 모델이다. 상품공급자에게 판매 상품 대금을 익일에 정산해줘 자금 유동성을 확보해 주고, 파격적으로 판매수수료를 0%로 책정했다. 얀트리의 YTmall(와이티몰)은 판매대금을 담보로 입점사에 즉시 결제에 따른 2%의 결제수수료를 주요 수익 모델로 창출하게 된다.

얀트리의 와이티몰은 자금 유통성을 무기로 경쟁력 있는 상품을 소싱할 수 있으며 상품공급자는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최저가격으로 입점이 가능하고 사용자는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얀트리의 안진호 대표는 "스마트-페이 온라인 즉시결제 서비스는 불경기속에 상품공급자는 물론이고 사용자에게도 혜택을 주는 신개념 e커머스 상품"이라며 "스마트-페이는 6개월 안에 자사의 와이티몰에 적용되 정식 오픈된다"라고 말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