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기술기업 다이슨(Dyson)이 국내 시장에서 처음으로 청소기 보상판매를 실시한다.

대상 제품은 'DC52 머슬헤드'와 'DC52 터빈헤드' 다이슨의 최신 제품 2종으로, 현재 사용 중인 청소기의 사진을 제시하시거나, 직영점으로 제품을 들고 방문하면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DC52 머슬헤드의 권장소비자가격은 1백 29만 원 이며, DC52 터빈헤드는 1백 39만 원 으로, 보상판매를 통해 할인 가격인 97만 원 에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보상 판매는 10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되며, 백화점·하이마트·전자랜드 등 온라인 전 채널의 다이슨 입점 매장(사용중인 청소기 사진 제시)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본점·잠실·강남·분당·평촌·대구·울산·포항·동래·부산본점(서면)·광주 등 직영점(사용중인 제품 반납)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제품 DC52 2종은 먼지봉투 없는 청소기와 날개 없는 선풍기를 최초로 발명한 다이슨의 최신 제품으로, 스스로 진동하는 진동 팁이 탑재된 54개의 다이슨 시네틱 사이클론이 탑재되어 0.3 마이크론(초미세먼지 기준치 2.5 마이크론) 크기의 입자까지 걸러내어 초미세먼지 걱정을 해소할 수 있는 다이슨의 차세대 청소기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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