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전스 디바이스 기기를 전문으로 제조, 유통하고 있는 주식회사 비스비(VISVI, 대표 이상옥, visvi.co.kr)가 블루투스 4.0 무선 스피커 신제품 '팝스 스파크'(POPS SPARK)를 새롭게 출시했다.
비스비는 앞서 청바지를 덧대어 댄디한 이미지룩을 완성한 '팝스 진'(POPS JEAN)을 출시해 가을철 산행 또는 야외 활동에 어울리는 아웃도어 제품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두 번째로 선보인 블루투스 스피커 팝스 스파크는 팝스 진의 기본 베이스에 차가운 금속의 느낌이 드러나도록 디자인해 모던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사용자를 타깃으로 하고 있다. 캐쥬얼한 디자인의 팝스 진과는 달리 렌즈 모양의 사이버틱한 디자인을 반영해 심플함과 세련됨을 차별화로 내세웠다.
팝스 스파크는 앞서 출시된 팝스 진과 기능상 동일하며, 블루투스 4.0 기술이 적용 돼 배터리 효율이 우수하다. 또한, 깔끔한 블랙 바디와 실버의 심플함이 멋스러운 실버 색상의 제품과 세련된 블랙 바디와 패셔너블한 골드의 조합이 잘 어울리는 골드 색상 등 2가지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특히, 비스비측은 출시를 앞두고 진행된 품평회에서 카메라용 렌즈가 아니냐는 질문이 나올 정도로 렌즈를 빼닮은 독특한 외관이 특징이라며, 한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경량화 디자인을 통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크기는 작지만 부족하지 않은 3W의 출력으로 일반 스피커에 비해 뒤지지 않는 풍성한 음량도 장점이다. 더불어 잡음을 제거하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도 탑재되어 있어 주변 소음의 약 90% 가량을 줄여 음악감상이나 핸즈프리 통화 시 유리하다.
스마트폰과 연결해 핸즈프리 통화 기능을 사용할 경우 대기 약 100시간, 통화 약 4시간 가량 동작할 수 있으며, 연속으로 음악을 재생할 경우에는 약 6시간 동작한다. 고효율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충전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동일한 마이크로 5핀 충전 단자를 이용해 1시간 30분 정도면 완충이 이뤄진다. 더불어 자동 절전기능이 적용 돼 180초간 사용되지 않을 경우 불필요한 배터리 소모를 막아 에너지 효율도 높였다.
블루투스 4.0이 지원되는 제품에는 모두 연결이 가능하며, 최근 사용 비중이 높은 태블릿, 패드,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를 보유한 사용자를 위해 최대 8대의 접속 이력을 기억하는 페어링 리멤버 기능도 갖췄다. 또한 한글 음성 안내멘트 기능이 적용 돼 초보 사용자도 부담없이 사용 가능하다.
팝스 스파크는 전기, 전자 제품에 환경 유해물질이 없는 친환경 소재로 제조되어 친환경 RoHS 마크를 비롯 각종 기준을 통과했다.
비스비 팝스 스파크는 전국 하이마트를 포함, 오프라인과 온라인 전문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품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비스비 웹사이트(visvi.co.kr) 및 비스비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VISVI), 그리고 카페(cafe.naver.com/visvi)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스비(VISVI) 최성종 이사는 "비스비(VISVI) 팝스 스파크(POPS SPARK)는 실내 뿐 아니라 캠핑, 등산, 낚시 등 아웃도어 환경에 최적화 된 제품"이라며, "작은 크기의 블루투스 스피커에서 울려퍼지는 강한 출력과 HD급 음질로 컨버전스 디바이스의 진수를 체감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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