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마(아시아 대표 티 아이 린-TI Lin, www.optoma.com)는 초단축 렌즈 설계를 통해 1미터 투사 거리에서 89형 대형화면을 업계 최초로 재현하는 고광도 초단축 풀HD 3D 홈시어터 프로젝터 'GT1080'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텍사스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s Incorporated, TI)사의 DLP 기술을 탑재한 GT1080은 25,000:1의 고명암비 및 2,800 안시 루멘(ANSI Lumen)의 고광도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옵토마의 독보적인 초단축 렌즈 설계 기술로 1미터 거리에서도 89형에 달하는 화면을 투사 할 수 있어 편의성을 비약적으로 높인 제품이다.

또한, 높은 명암비를 구현하는 차세대 6분할 칼라휠 기술 구현과 새로운 디스플레이 모드인 '생동 모드'가 추가 제공되어 재생 용도에 맞게 영상 속 물체의 명암, 색체를 최적화 시켜 한층 생생하고 섬세한 하이엔드 급 영상 및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더불어 GT1080은 10W 고출력 스피커 내장하고 모바일 기기를 대형 디스플레이와 연결해 영상과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는 'MHL'(Mobile High-Definition Link) 기술도 지원한다. 영상 출력 시에는 별도의 스피커 연결 없이도 사운드 재현이 가능하고,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의 영상을 TV, 모니터와 연결해 풀 HD급 수준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2.5Kg의 무게로 휴대하기에도 간편하다.

뿐만 아니라, 3D 블루레이(Blu-ray) 플레이어를 지원하는 GT1080은 3D 영상 및 이미지 구현에도 최적화 된 제품이다. 3D 입체 영상 전송을 지원하는 HDMI 1.4a 포트가 2개 탑재되어 있으며, 옵토마의 장거리 RF 3D 안경인 ZF2100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RF VESA 표준 포트를 지원해 넓은 공간에서도 10명 이상의 인원이 고화질의 3D 입체 영상을 경험할 수 있다.

옵토마의 티 아이 린 대표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고광도 초단축 풀 HD 3D 홈시어터 프로젝터 'GT1080'은 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대형 화면을 통해 선명한 색상 및 생생한 이미지, 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등 고객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제품이다. 옵토마는 전 세계 DLP 프로젝터 리더로서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옵토마 고광도 초단축 풀HD 3D 홈시어터 프로젝터 GT1080은 21일부터 165만 원의 가격으로 판매된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