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 www.sony.co.kr)가 간편한 연결로 실내에서도 원음 사운드 구현의 감동을 전하는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플레이어 시스템 'MAP-S1 & SS-HW1', 그리고 PC나 스마트폰의 디지털 음원 데이터를 USB 연결로 보다 생생하고 뛰어난 사운드로 변환 시켜주는 USB DAC 앰프인 'UDA-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시스템 'MAP-S1 & SS-HW1'은 모던한 디자인의 멀티 오디오 플레이어인 'MAP-S1'과 우드 캐비닛 특유의 나무 울림을 통해 부드럽고 깨끗한 사운드를 표현하는 스피커 'SS-HW1'로 구성된 오디오 시스템이다. 함께 출시되는 'UDA-1'은 사운드 품질의 한계가 있는 PC나 스마트폰의 디지털 음원 데이터를 USB 연결을 통해 간편하게 고해상도 음원을 감상할 수 있는 DAC 앰프이다. 두 제품 모두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를 지원해 CD 사운드의 품질을 뛰어넘는 최고 수준의 사운드를 구현한다고 소니측은 강조했다.
▲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플레이어 시스템 MAP-S1 & SS-HW1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igh Resolution Audio, 고해상도 오디오, 이하 HRA)는 일반 CD(44.1Khz/16bit)의 음질 수준을 넘는 고품질의 음원 데이터로 스튜디오와 콘서트홀에서 최초로 완성된 마스터링 사운드를 의미한다.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는 이러한 고해상도 사운드를 통해 아티스트와 엔지니어가 의도한 바를 그대로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소니는 작년 10월부터 HRA를 지원하는 워크맨, 헤드폰, 이어폰, 스피커 등 HRA 라인업을 선보이며, 국내 고해상도 음향 기기 시장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오고 있다. 소니는 이번에 새롭게 HRA 오디오 시스템과 앰프까지 출시, 완벽히 갖춰진 HRA 풀 라인업으로 음향 기기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HRA 오디오 시스템 'MAP-S1 & SS-HW1'은 알루미늄 소재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PCM 포맷은 물론 DSD 포맷까지 지원해 원음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고해상도 음원 지원은 물론 음의 손실을 최소화하는 'S-Master 디지털 앰프', 일반 CD 음원과 압축 음원을 고해상도 음원으로 재현하는 'DSEE HX' 기술 등 소니만의 사운드 기술이 적용되어 수준 높은 사운드를 구현한다. 또한 워크맨,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를 연결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NFC 및 블루투스가 적용되어 간편하게 무선 연결이 가능하며, DLNA를 지원하는 기기와 내장 와이파이(Wi-Fi)로 연결해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 USB DAC 앰프 UDA-1
'UDA-1'은 사운드 재생 품질에 있어 한계가 있는 스마트폰이나 PC의 디지털 음원 데이터를 USB 연결을 통해 보다 생생한 사운드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USB 연결 방식의 DAC 앰프다. 전용 USB 드라이버를 설치하고 USB 케이블로 UDA-1과 연결하는 것만으로 PC나 스마트폰의 음원 및 동영상, 게임, 라디오 등의 다양한 사운드를 고음질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각종 모바일 기기를 연결해 충전과 동시에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아날로그 출력을 왜곡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D/A DIRECT 출력단자와 오디오 라인 입력 단자도 갖추고 있는 등 여러 종류의 입/출력 단자를 통해 다양한 기기와의 폭넓은 호환성을 자랑한다
'MAP-S1 & SS-HW1'은 모던한 실버 컬러의 오디오 본체와 고급스러운 우드 디자인의 스피커로 구성되었으며 가격은 각각 999,000 원, 799,000 원 이다. 'UDA-1'은 세련된 실버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699,000 원 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