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 www.sony.co.kr)가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2개의 풀 레인지 스피커와 총 20W의 듀얼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통해 뛰어난 사운드를 전하는 NFC 지원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SRS-X3 를 출시한다.
소니가 새롭게 선보이는 SRS-X3는 복잡한 조형과 장식을 배제한 심플하고 콤팩트한 디자인과 감각적인 컬러로 인테리어 소품으로서도 손색없는 외형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약 850g(내장배터리 포함)의 가벼운 무게와 약 185 X 67 X 66mm의 콤팩트한 사이즈로 설계되어 어떠한 장소에서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스피커이다.
더불어 작은 크기에도 2개의 34mm 풀레인지 스피커를 탑재하고, 10W 듀얼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앞뒤로 배치해 다양한 장소에서 강력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등 이동성과 활용성이 뛰어나다. 뒷면 스피커 그릴에는 고강성의 얇은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함께 사운드의 완성도를 돕는다.
특히 저음부터 고음에 이르기까지 균형 잡힌 사운드를 전달하는 클리어 오디오 플러스(Clear Audio+) 기술을 적용해 더욱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여기에 더해 소니만의 첨단 디지털 신호 처리 기술로 복잡한 이퀄라이저 설정 없이도 뛰어난 현장감을 제공하는 음장과 박력 있는 저음, 선명한 사운드를 구현하는 보정기술을 탑재하고 있다고.
또한, SRS-X3는 블루투스 연결을 지원해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와 무선으로 연결하여 음악감상은 물론 핸즈프리 통화까지 가능하다. 이와 함께 NFC 기능도 갖추고 있어 스마트기기와 원터치로 블루투스 페어링이 가능해 편리하고 쉽고 연결해 간편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외부 오디오 입력 AUX(Audio in) 단자도 갖추고 있어 블루투스가 아닌 유선 오디오 입력으로도 다양한 기기와 연결할 수 있다. 완전 충전 시 약 7시간 동안 음악 재생이 가능한 USB 충전식 내장 배터리를 탑재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음악감상을 즐길 수 있다.
SRS-X3은 블랙, 레드, 화이트의 3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19만 9천 원 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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