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www.philips.co.kr)는 고성능 네오디뮴 드라이버를 사용해 원음에 충실한 섬세한 사운드를 전하는 프리미엄 헤드폰 'SHP95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SHP9500 는 중간 음역의 보컬,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소리뿐만 아니라 높은 음역의 소리까지 과장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전달해 주는 등 뛰언난 사운드 퀄리티를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특히 고음의 투명함과 저음의 단단함이 이루는 밸런스를 통해 사실적인 느낌의 사운드를 제공한다고.
SHP9500 는 50mm 네오디뮴 스피커 드라이버를 사용해 하이파이(Hi-Fi) 사운드 및 귀에 맞춘 드라이버 설계로 정확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드라이버의 외부(뒤쪽)가 열려 있는 오픈백 설계는 밀폐형 헤드폰에서 나타날 수 있는 사운드의 왜곡을 방지함과 동시에 고음역대 사운드의 투명성을 향상시키는 등 뛰어난 청취 환경을 제공한다.
편안한 착용감도 장점이다. 공기 압력과 열을 방출할 수 있는 통기성 이어 패드를 사용해 편안함을 더했으며, 헤드 밴드 쿠션을 이중으로 디자인하여 우수한 착용감까지 갖추고 있다. 더불어 내구성이 높은 스틸 소재의 헤드 밴드로 강도를 높였다.
필립스 프리미엄 헤드폰 SHP9500 의 가격은 19만 9천 원 이다.
필립스 관계자는 "SHP9500은 원음에 가까운 섬세한 사운드를 구현하는 기술과 완벽한 청취감, 편안한 착용감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제품"이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격 사운드를 경험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새로운 사운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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