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헤드폰 브랜드로 유명한 비츠바이닥터드레(beats by dr. dre)가 대중적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헤드폰 'Solo'(이하 솔로)의 신제품을 6년만에 새롭게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솔로 2'는 특유의 톡톡 튀는 컬러감과 세련된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기능은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헤드밴드의 중심부에서 시작되는 프레임은 기존 헤드폰 제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인체공학적 곡선으로, 시각적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 또 엔지니어링에 대한 엄격한 철학과 부품 선정을 통해 외부에서는 나사조차 보이지 않는 견고함을 자랑한다.
음향 시스템 개선을 통해 기존 '솔로 HD' 제품보다 넓은 음역대를 만나볼 수 있으며, 높은 해상도를 통한 깨끗한 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최 수준의 사운드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적의 편안함과 음악을 제공하는 것을 중점으로 설계되었다고. 인체공학적으로 제작된 이어컵을 통해 더욱 자연스러운 착용감을 제공하며, 유니크한 접이식 시스템과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외부활동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솔로 2'의 판매가는 29만 원 으로, 오는 6월 1일부터 공식 판매된다. 스페셜 컬러 에디션인 레드를 비롯해 블루, 핑크, 그레이 등 총 6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 7층에 개장한 아시아 첫 '비츠바이닥터드레' 공식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솔로 2' 론칭을 기념해 한정판 사은품도 제공한다. 오는 6월 22일까지 ‘비츠바이닥터드레’ 공식 매장에서 ‘솔로 2’ 제품을 구매하면 ‘비츠 프리미엄 헤드폰 거치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비츠바이닥터드레의 한국 브랜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CJ E&M 측은 "새롭게 출시된 '솔로 2'는 음악과 소리의 극대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기능과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인 제품이다"며, "차별화된 곡선 디자인으로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완성도가 더욱 높아져 셀럽(Celeb, 유명인)을 비롯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츠바이닥터드레는 전설적인 힙합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인 Dr. dre(닥터 드레)와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산하 레이블이자 음반사인 Interscope(인터스코프)의 대표 Jimmy Iovine(지미 아이오빈)이 함께 설립한 프리미엄 헤드폰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일명 '박태환 헤드폰'으로 알려지기도 했으며, GD&TOP, 태양 등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의 사랑을 받았다. 미국에서 프리미엄 헤드폰 시장의 61% 이상을 차지하는 등 전 세계 프리미엄 헤드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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