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LINC사업단(단장 이의수)과 산학협력을 맺은 (주)모션테크놀로지(대표 양기혁)는 5월 20일 부터 23일까지 열린 '제24회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KOBA 2014)'에 참가해 '사전시각화 장비'와 '모션캡쳐 시스템'을 출품했다고 밝혔다.
(주)모션테크놀로지는 특허기술인 '모션캡쳐를 통하여 모션 데이터 파일을 생성하는 방법 및 장치'(등록번호 100415884)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였으며, 현재 정부 공공기관, 방송사, 영화, CF, 게임업체 등에 모션캡쳐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모션테크놀로지가 선보인 사전시각화 장비 'Previzion 시스템'은 고화질의 퀄리티와 카메라 모션이 필요한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실사와 CGI의 on-set 구성을 위한 솔루션으로 촬영과 동시에 실시간으로 작업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양기혁 모션테크놀로지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모션캡쳐 기술의 우수함을 방송 관계자들과 관람객들에게 소개한 것이 가장 큰 수확이며,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모션캡쳐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모션테크놀로지는 동국대 LINC사업단(단장 이의수)과 산학협력을 통해 공용장비활용시스템을 도입하여 지역 산업체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산업체 기술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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