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넥스트(대표이사 백원인)는 세계 프로 레이싱팀 경주용 차량 2대에 자사가 제조한 360도 옴니뷰를 장착, 오는 5월 24일 상해 CJ 헬로비젼 슈퍼레이싱 경기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 CJ 헬로비젼 슈퍼레이스 경기 장면
360도 옴니뷰는 차량 외부의 4개의 카메라를 통해 하늘에서 내려다 보는 듯 한 뷰 시스템으로 국내에서 전 과정 개발, 생산되어 승용, SUV, 버스, 트럭 등 전 차종 적용 가능한 안전주행 시스템이다.
이미지넥스트 기술담당 김태경 과장은 "옴니뷰 장착을 위해 경기도중 위험요소가 되는 볼트 사용은 배제하고, 외부 카메라 고정이 풀리지 않도록 리벳을 사용한 장착을 하였으며 레이싱카의 사이드미러 특성을 고려한 휀더형 초소형 카메라를 장착하였다"고 언급했다.
▲ 360도 옴니뷰 사고 녹화영상
360도 옴니뷰 프로 레이싱카 장착으로 차량 내부 옴니뷰 전용 모니터를 통해 고속주행 시 측·후방 시야 확보 용이성을 높이고, 경기 중 사고발생 경우 판정에 객관적 자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미지넥스트 백원인 대표이사는 "360도 옴니뷰 장착을 통해 이번 CJ 헬로비전 슈퍼레이싱 경기에서 선수의 안전과 경기의 공정성을 보완하는 동시, 옴니뷰 영상녹화장치를 통한 녹화장면은 생생한 경기 중계화면 또한 연습 시 선수 주행습관 분석 등 넓은 영역에 활용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영역에서의 옴니뷰 적용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