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데이터 플랫폼, 마케팅 애플리케이션, 컨설팅 서비스 분야 전문기업 한국 테라데이타(대표 오병준, www.teradata.kr)는 영국의 리서치 기업인 '인포메이션 디퍼런스 리서치(Information Difference research firm)'의 보고서를 인용해 주요 경쟁사 대비 강력한 고객 레퍼런스를 보유한 기술 혁신 부문 세계적인 리더 기업에 테라데이타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인포메이션 디퍼런스'은 레퍼런스 고객 서베이를 통한 고객만족도, 기술에 대한 애널리스트 평가, '인포메이션 디퍼런스 기능 모델'을 통한 커버리지 측면에서의 기술적 다양성, 기술적 성숙도 등 4개의 요소를 기준으로 산출된 가중치 설정 점수를 통해 리더 기업을 선정한다. 테라데이타 고객들은 서베이 기준으로 주요 경쟁사 대비 가장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인포메이션 디퍼런스 리서치'는 이 보고서에서 "데이터웨어하우스 시장은 기술적 관점에서 매우 변화무쌍한 시장이다. 데이터 다양성과 데이터 볼륨이 매우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새로운 도전과제와 빅데이터 전략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시사했다.

또한, 빅데이터 관리 플랫폼에 대한 언급에서 "하둡은 기존 데이터웨어하우스에 강력한 상호보완적 솔루션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진화할 것이며, 대부분의 기업 아키텍처의 데이터웨어하우스를 대체하기 보다는 함께 공존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결론지었다. 이 같은 언급은 테라데이타 연구소(Teradata Lab)의 스캇 나우(Scott Gnau) 대표의 블로그(blogs.teradata.com/scott-gnau/care-and-feeding-of-the-hadoop-elephant)에서도 강조한 내용으로, 빅데이터 분석과 관련된 테라데이타의 시장적 위치 및 설계 방식과 맥을 같이 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한편, 테라데이타의 통합 데이터 아키텍처(Teradata? Unified Data Architecture™, 이하 UDA)는 멀티 스트럭처형 데이터를 통합,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비즈니스 통찰력을 빠르게 전달하는 강력한 기능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테라데이타 애스터 SNAP 프레임워크(Teradata Aster SNAP Framework™)는 그래프, 맵리듀스, 통계와 같은 다양한 분석 기능을 통해 쿼리 실행을 최적화하고, 이를 통해 많은 데이터 중심의 전문가들이 이미 익숙하게 사용하고 있는 언어인 SQL을 활용하여 사용편의성, 분석적 강점, 성능 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며 이는 테라데이타 UDA의 여러 중요한 장점 중 하나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또한, 테라데이타는 데이터웨어하우징 시장에 인텔리전트 메모리(Intelligent Memory)를 선보인 바 있다. 테라데이타 인텔리전트 메모리(Teradata Intelligent Memory™)는 캐시를 넘어 업계 최초로 확장된 메모리 공간을 확보하여 쿼리 성능을 높이고, 기업들이 다양한 빅데이터에 인메모리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포메이션 디퍼런스의 CEO겸 공동 창립자인 앤디 헤일러(Andy Hayler)는 "현재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은 복잡한 데이터 통합에 대한 여러 과제를 해결하고, 사용자의 까다로운 요구사항을 충족시켜야만 한다. 우리의 보고서는 테라데이타가 뛰어난 종합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빅데이터 분석 플래폼 시장에서 2014년, 가장 강력한 위치를 확보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라며 "디스커버리 분석 및 강력한 인텔리전트 메모리 기능을 가진 테라데이타 UDA는 사용자 기반 레퍼런스를 더욱 견고하고 강력하게 유지시켜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테라데이타 연구소의 스캇 나우(Scott Gnau) 대표는 "우리 고객들은 테라데이타가 지속 가능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이 우리의 혁신을 다른 경쟁 벤더와 차별화시키며, 궁극적으로 성능, 확장성, 기능성, 가격경쟁력을 향상시키게 된다"라며, "인포메이션 디퍼런스의 이번 보고서는 테라데이타가 파트너사, 전문 서비스, 고객서비스팀과 긴밀히 협력하여 고객들에게 최고의 경쟁 우위를 제공하고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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