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 및 클라우드 솔루션 전문기업 VMware Korea(사장 유재성)가 2013년 4분기 및 당해 년도 전체 실적을 발표했다.

VMware의 2013년 총 매출은 전년보다 13% 증가한 52억 1000만 달러를 기록,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2013년 영업이익은 10억9000만 달러로 2012년보다 25% 늘어났으며, 순이익 또한10 억1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3년 4분기 매출은 14억 8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 영업이익은 3억 7400만 달러로 48%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3억 3500만 달러로 전년 4분기 대비 62% 증가했다.

VMware CEO 팻 겔싱어(Pat Gelsinger)는 "우리가 2013년 좋은 실적을 거둔 것은 고객들이 VMware의 비전을 수용하고, 솔루션의 가치를 인정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전 세계의 고객들이 그들의 비즈니스를 모바일 클라우드 세계에 발맞춰 변화시키기 위해 VMware와의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나단 채드윅(Jonathan Chadwick) VMware CFO 는 "우리가 제공하는 솔루션 전반에 걸친 고객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덕분에 2013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VMware는 2014년 목표치를 상향 조정했으며, 고객들이 미래를 위해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가운데 장기적인 성장 기회가 지속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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