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토드팝(대표 주민수)이 개발한 영어학습 애플리케이션 '짭짤한 영어'가 출시 후 1개월만에 2만 다운로드를 넘기면서,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고객 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짭짤한 영어'는 지난해 12월 출시 후 꾸준히 다운로드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단계를 설정하여 영어단어를 암기하면 '장학금'이 적립되는 앱이다.
기존의 리워드 앱은 광고나 홍보 위주의 컨텐츠로 이루어져 있어 사용자의 거부감과 피로도가 높았으나, 짭짤한 영어는 '영어 학습'이라는 동기부여를 활용하여 사용자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하루 10분 정도의 영어단어 암기를 통해 매월 최대 5천 원 의 장학금을 모을 수 있으며, 일정금액 이상이 되면 현금으로 인출하거나 스토어 메뉴에서 물품 구매시 사용 가능하다.
토드팝 주민수 대표는 "많은 분들이 영어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면서, 쉽고 가볍게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짭짤한 영어를 개발하게 되었다"며, "짭짤한 영어 출시 후에 다른 외국어 버전에 대한 수요를 많이 느끼게 되어 바로 개발에 착수하여 현재 막바지 작업 중으로 다음달에 다른 외국어도 같은 방식으로 학습할 수 있는 앱을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고객 감사이벤트는 24일부터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 페이지(saltyenglish.blog.m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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