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는 세계 최대 규모 ICT 전시회 '컴퓨텍스 2025'에서 다수의 제품이 Golden Award 및 Best Choice Award를 수상하며, 뛰어난 기술력과 디자인 혁신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게이밍 노트북, 휴대용 게임기, AI 노트북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아우르며, MSI가 추구하는 AI 혁신과 인간-기계 상호작용, 지속 가능한 디자인 철학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AI 기술이 일상에 깊이 스며들고, 친환경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MSI는 고성능과 환경 책임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 개발을 통해 시장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재활용 소재(PCR)로 제작된 노트북 등은 '기술과 지속 가능성의 조화'라는 MSI 브랜드 철학을 실현한 대표 사례다.

북유럽 신화에서 영감을 받은 '타이탄 18 HX 드래곤 에디션'은 티타늄 마감 섀시에 3D 입체 드래곤 문양을 수작업으로 새긴 독보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인텔® 코어™ 울트라 9 프로세서 285HX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90 그래픽을 탑재해 게이밍과 콘텐츠 제작 모두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며, 체리 MX 기계식 키보드와 커스텀 쿨링 모듈로 완성도를 높였다. 드래곤 테마의 게이밍 마우스, 마우스 패드, 키체인, 백팩이 포함된 한정판 패키지는 하이엔드 게이머와 컬렉터를 위한 플래그십 제품이다.

인텔® 코어™ 울트라 7(2세대) 프로세서와 XeSS AI 그래픽이 적용된 '클로 8 AI+'는 8인치 FHD+ 120Hz VRR 디스플레이, 80Whr 대용량 배터리, 듀얼 흡기 냉각 팬을 탑재해 조용하고 긴 사용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썬더볼트 4, Wi-Fi 7, MicroSD, USB-C 포트를 지원해 모바일 게임, 게임 스트리밍, 클라우드 기반 작업에 최적화된 성능을 자랑한다.

'프레스티지 13 AI+ Ukiyo-e 에디션'은 일본 전통 공예 브랜드 OKADAYA와 협업하여, ‘가나가와 해변의 높은 파도’에서 영감을 받은 우아한 디자인과 최첨단 AI 기술을 결합했다. 4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야마나카 칠기 기법을 적용해 본래 고급 식기나 꽃꽂이 용기로 사용되던 전통 미학을 노트북 디자인에 현대적으로 접목시켰다. 전통과 첨단 기술이 조화를 이루며, 성능은 물론 감성까지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자세한 사항은 링크(https://cafe.naver.com/msicom, https://kr.msi.com)를 참조하기 바란다.

조지영 기자 : miyoujj@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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