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 10만원대 친환경 자동차블랙박스 'SIV' 출시 예정

- 올해 휴가시즌에 10만원대 제품 출시, 연말까지 업체 1위 도약 박차
- 에코드라이빙 시스템, H.264 압축 알고리즘 등 첨단 기술 적용

㈜아몬 (대표 김경열, www.siv.co.kr)은 친환경 차량용 영상블랙박스 브랜드인 'SIV'를 휴가시즌에 맞춰 7월 국내에 출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제품은 10만원대라는 가격을 가지고 있어 최근 폭발적인 반응의 블랙박스 시장서 많은 오너들에게 집중적인 관심을 받을것으로 예상된다.

SIV는 Security In Vehicle 의 줄임말로 차 안의 보안장치로 해석되며,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운전자와 차량을 언제 어디서나 동시에 지켜주는 보안장치라는 의미를 의미한다.

전방 120도 촬영이 가능한 1.3M픽셀 고성능 카메라와 함께 H.264의 압축 방식을 채택 HD급(1280*1024)까지 지원하여 고화질 녹화 영상을 제공하고, 에코드라이브 시스템을 적용 운전자의 올바른 운전습관을 갖게 하여 연비절감 및 대기오염 감소 등의 경제적인 효과를 가져다 주는 친환경 차량용 블랙박스다.

이 제품 역시 G센서를 내장하여 주행 중 차량에 가해진 충격에 의해 저장되는 방식으로 충격량의 정보화 함께 차량의 엑셀, 브레이크를 밟거나 다른 차량과의 충돌값을 함께 저장해준다. 물론 긴급 녹화 버튼을 통해 충격이 가해지지 않아도 필요한 상황에 한 번의 버튼 조작으로 영상을 저장할 수 있다. 저장된 영상은 전용 분석 프로그램외에도 PC환경에서 다양한 동영상 플레이어등을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라인업에 따라 256MB~4GB 용량의 NAND플래쉬 메모리가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메모리가 필요없으며 필요시 USB포트를 이용해 메모리는 물론 외장하드까지 인식/사용할 수 있어 무한 용량 확장이 가능하고 USB를 통해 전원과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기에 차량외에도 가정이나 사무실, 소규모 점포에서 PC 또는 노트북과 연결해 CCTV로서도 용용해 볼 수 있다. 또한 자체 리튬 폴리머 2400mA 배터리가 내장(옵션)되어 있어 시동을 OFF 시켜도 차량에 가해지는 충격을 감지해 녹화할 수 있다. 더불어 내장된 GPS를 이용해 차량의 좌표값을 구글 웹지도와 연동하여 차량의 위치/경로등도 확인이 가능하다.

㈜아몬의 김경열 대표이사는 DVR회사인 ㈜아구스에서 초창기부터 영업을 주도해 고속 성장을 하고 코스닥 상장까지 가는 신화창조를 일구어 냈던 경험을 살려서 '차량용 블랙박스의 대중화'를 캐치프라이즈로 내걸고, 블랙박스 대중화에 앞설 것이며, 올해 년말까지 차량용블랙박스 1위 업체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대표는 "일반 개인차량에 널리 보급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서 품질은 기존 제품보다 더 좋게 하고 가격은 더 낮추었다"며 "현재 다른 차량용 블랙박스 제품들은 택시나 운송조합의 영업 때문에 많은 거품이 묻어 있고, 그로 인해 소비자들은 필요이상의 값어치를 지불하고 있는게 현실"이라고 지적 하면서, "아몬은 소비자에게 필요 이상의 가치를 요구하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혀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 되어왔던 차량용 블랙박스의 가격 거품을 걷어내 10만원대 제품을 출시 할 것을 예고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세계 어디에서도 단 한번도 시도 못 했던 신선한 AS정책을 펼쳐 소비자의 마음을 감동시킬 것이라고 밝혀 어떤 정책이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 된다.

아울러 6월 30일부터는 국내 포털 네이버, 다음, 네이트와 자동차 관련 커뮤니티인 네비가, 피엠피인사이드, 네비인사이드 등에서 대규모 체험단과 런칭 이벤트등을 통해 그 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차량용 블랙박스 'SIV'를 공개 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