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TV, <독도자전거원정대>의 70일 전국일주 방영

- 메가TV, 70일간 전국 16개 도시를 일주하는 <독도자전거원정대>의 에피소드 방영

KT(www.kt.com)는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모으고 독도가 우리 땅임을 다시 한번 알리기 위해 메가TV에 <독도영상관>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독도영상관>에는 '독도 역사관', '독도의 생명', '독도 포토에세이', '독도는 지금', '독도, 독도인'등 독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자체 제작한 콘텐츠를 방영한다.

아울러 메가TV는 한반도에 독도사랑을 알리고자 <독도자전거원정대>를 선발해 10월 25일 오전 동대문 두타 야외공연장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독도자전거원정대>는 2인 1팀(총 약 47개 팀 94명)으로 구성된 지원자들이 자전거를 타고 70일 동안 전국 16개 도시를 누비며 미래의 독도 주민을 모집하고, 독도의 이모저모를 국민들에게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독도자전거원정대>는 매 회 세 팀의 지원자들이 각자 미션을 수행해 한 팀을 탈락시킨 후 새로운 팀을 합류시키는 서바이벌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지원자는 대학생, 회사원, 연예인, 외국인 등 우리 나라 각계각층의 사람들 중에 선발하고 있다.

KT는 이들 <독도자전거원정대>의 활약상과 이들이 서바이벌 미션을 수행하면서 독도에 도착할 때까지 겪는 에피소드와, 2009년 독도의 첫 번째 손님이 되기 위해 펼치는 좌충우돌 서바이벌 스토리를 VOD 콘텐츠로 만들어 메가TV에서 방영하고 있다.

발대식에 참석한 독도 의용수비대 동지회 회장 서기종 씨 (80세)는 "평소 우리 국민들이 독도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었다. 이렇게 젊은 사람들이 먼저 독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열의를 보여 기쁘다. 무엇보다 무사히 안전하게 다녀오길 바란다."라는 말과 함께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편 윤경림 KT 미디어본부장은 "독도의 소중함을 국민들에게 다시 한번 알리는 취지에서 <독도자전거원정대>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메가TV는 공익을 위한 콘텐츠를 더욱 확대함으로써 국민과 소통하는 뉴미디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독도자전거원정대> 프로그램 참여나 자세한 정보를 원하는 고객은 문의전화 (02)-6275-8286이나 이메일 dokdo365@paran.com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