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I, 세계 최초로 GPU 가속 기반의
H.264/AVC 인코더 발표

- GPU 파워를 이용하는 ETI의 RapiHD™ 소프트웨어, Adobe Premiere Pro 사용자에게
- CPU만 장착된 솔루션보다 최고 7배 향상된 성능 전달

대용량 병렬 비디오 프로세싱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도기업인 ETI(Elemental Technologies Inc.)는 오늘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용 새로운 GPU 기반 RapiHD™ H.264/AVC 인코더 플러그인이 기존의 CPU-only 솔루션보다 최고 700% 향상된 성능을 전달한다고 발표했다. Elemental Technologies는 금주 라스베거스에서 개최되는 NAB 쇼의 SL6528 부스에서 RapiHD™ H.264/AVC 인코더 플러그인 데모를 시연할 계획이다.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용 RapiHD™ H.264/AVC 인코더 플러그인은 엔비디아 G80 및 그 이후 출시된 그래픽 카드를 장착하고 있는 개인용 컴퓨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GPU 가속 기반의 코덱이다. AVC/H.264 메인 프로파일 인코딩은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하드웨어를 이용한 실시간 HD 인코딩보다 더 빠르고, CPU-only 솔루션보다 최고 7배 빠르게 작동한다. Elemental의 소프트웨어는 엔비디아가 GPU 하드웨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발한 아키텍처인 CUDA SDK를 이용하고 있다.

어도비의 워크플로 편집 부문 그룹 프로덕트 매니저인 길스 베이커(Giles Baker)는 “ETI의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용 GPU 가속 기반 RapiHD™ 플러그인은 우리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GPU의 필요성을 알고, ETI의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하드웨어 가속 기능을 사용하려고 한다. 이 플러그인은 CPU의 작업량을 덜어주어, 프리미어 프로 사용자들은 시간적으로 보다 빠르게, 보다 효율적으로 작업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RapiHD™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플러그인은 광범위한 비트레이트(500kbps에서 100Mbps)와 해상도(CIF에서 1080p)를 위한 지원을 포함하고 있으며, H.264/AVC 메일 및 베이스라인 프로파일 모두를 지원한다. RapiHD™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플러그인은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ABR 및 VBR 레이트 컨트롤 모드를 가지고 있고, 프로그래머블 GOP 길이를 고려한다.

엔비디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그룹의 총책임자인 제프 브라운(Jeff Brown)은 “ETI의 CUDA 기반 RapiHD™ 비디오 플랫폼은 정말 놀랍다. Elemental은 비디오 프로세싱 가속을 위해 엔비디아 GPU의 힘을 잘 활용한 모범적인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른 RapiHD™ 제품들처럼, H.264/AVC 인코딩 플러그인은 현재 사용 중인 하드웨어에서 고품질 비디오 인코딩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GPU를 활용하고 있다. 이전에는, 고성능 비디오 프로세싱을 위한 연산 성능을 얻으려면, DSP(Digital Signal Processor) 또는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와 같이 값 비싼 전문 하드웨어를 사용해야 했다. ETI의 RapiHD™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사용자들은 더 나은 성능, 낮아진 총 시스템 비용 및 리눅스, 윈도우즈, 맥OS 기반의 시스템에서도 잘 작동되는 유연성을 전달하는 최신 GPU 아키텍처를 활용한다.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용 RapiHD™ H.264/AVC 인코더 플러그인은 2008년 늦여름부터 소매샵 및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TI의 다른 제품들로는 RapiHD™ AVC/H.264 베이스라인 프로파일 인코더 SDK, RapiHD™ AVC-인트라 (H.264-인트라) 인코더 SDK, RapiHD™ MPEG-2 디코더 SDK, RapiHD™ 유니버셜 스케일러 SDK가 있다.

ETI 제품 및 기술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www.elementaltechnologie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