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황창규, www.kt.com)의 IPTV서비스 올레tv가 24일부터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이하 트랜스포머4)를 전세계 TV 플랫폼 최초, 소장형 VOD 형태로 출시한다.
올레tv는 '트랜스포머4'를 전세계 TV 플랫폼 중에서 가장 빠르게 무한 반복 시청이 가능한 클라우드DVD로 내놓는다. 클라우드DVD는 풀HD 화질로 작품을 평생 소장할 수 있고, 모바일TV 서비스인 올레tv모바일로 이어보기도 가능하다.
'트랜스포머4'는 국내에서만 530만 극장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으로, 지난 7월에는 중국에서 흥행 영화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작품은 전편에서 미국 시카고를 무대로 펼쳐진 '오토봇'과 '디셉티콘' 간의 결전 이후 이야기다. 시카고 사태 후 트랜스포머에 대한 경계와 체포령이 떨어진 데 이어 새로운 위기를 맞게 된 오토봇의 활약을 그렸다. 마크 월버그, 니콜라 펠츠가 새로운 남녀 주인공을 맡았다. 그리고 전편에 이어 거장 마이클 베이가 메가폰을 잡았다.
올레tv는 트랜스포머4 최초 상영을 기념해 추첨 이벤트와 TV포인트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0월 7일까지 트랜스포머4 클라우드DVD 구매자를 대상으로 즉시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50명에게 국내 미판매 제품인 트랜스포머 키보드와 마우스 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오는 28일까지 구매자 전원에게 TV포인트 4,000 원 을 즉시 적립해 준다. 정가 9,900 원 인 클라우드DVD 상품을 5,900 원 에 만날 수 있는 셈이다.
한편, 올레tv는 트랜스포머 이전 시리즈는 물론, 어린이 애니메이션 '트랜스포머 프라임' 전 시즌을 VOD 서비스하고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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