깁슨(Gibson Brands Inc.)의 자회사이자 필립스의 오디오, 비디오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욱스 이노베이션스(WOOX Innovations)는 뛰어난 디자인과 함께 우수한 성능을 갖춘 필립스의 컴팩트 사운드바 'HTL211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필립스 HTL2111은 미니멀리즘을 강조한 사운드바 스피커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 없을 만큼 심플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갖췄다. 컴팩트한 사이즈에 단 하나의 케이블로 가상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해 집에서 가볍게 VOD 서비스를 즐기는 1인 가구나 신혼 부부에게 안성맞춤이다. TV 시청 및 영화 감상을 위한 돌비 디지털 사운드도 제공해 몰입감을 더해 준다.
HTL2111은 간단한 연결을 통해 애플 디바이스, MP3 플레이어, 또는 노트북에서 다이렉트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오디오-인 단자를 갖추고 있으며, TV, BD/DVD 플레이어, 게임 콘솔 등과 간편하게 연결 가능하다. 또한 휴대용 USB 장치를 직접 연결하여 MP3/WMA 음악 재생이 가능하고 블루투스도 지원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더불어 필립스 HTL2111의 가격은 19만 9천 원으로,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
욱스 이노베이션스 관계자는 "필립스 HTL2111은 공간을 가득 채우는 풍부한 사운드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그동안 가격 부담에 사운드바 구입을 망설였던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반영하여 국내 오디오 시장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