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대표 양귀성·소태환, 이하 4:33)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하울링소프트(대표 서현석)가 개발한 정통 밀리터리 모바일 FPS 게임 '샌드스톰 for Kakao'이 약 2주 동안 진행된 사전예약에 10만명을 돌파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4:33 측은 PC온라인 FPS(일인칭 슈팅)게임을 즐겨한 이용자들이 사실성을 강조한 정통 밀리터리 '샌드스톰 for Kakao'에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샌드스톰 for Kakao'는 국내 PC온라인 FPS게임을 10년 이상 개발 및 서비스해온 서현석 대표의 카카오게임 처녀작으로 현존 모바일 FPS게임 중 가장 사실적인 그래픽과 사운드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AKM, FAMAS, P90, 데저트 이글 등 실제 총기가 그대로 게임에 등장하는 것은 물론 실시간 네트워크 동기화 방식의 유저간 일대일 대결을 지원, PC온라인 FPS 고유의 긴장감을 모바일에 재현했다.

▲ 샌드스톰 for Kakao, CBT 인게임 스크린샷

'샌드스톰 for Kakao'는 이미 CBT(비공개 테스트) 때 유저들로부터 짜릿한 손맛과 긴장감을 최고의 장점으로 평가 받았으며, 안정적인 서버 운영과 사실적인 그래픽과 사운드 역시 호평 받았다.

소태환 4:33 대표는 "정통 FPS게임의 손끝부터 느껴지는 짜릿한 쾌감을 '샌드스톰 for Kakao'에 충실히 재현했다"면서, "PC FPS에서 대전의 재미를 아는 유저라면 '샌드스톰 for Kakao'에서도 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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