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 코리아(대표 형원준, www.sap.com/korea)는 지난 24일 서울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에서 총 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던 글로벌 청년 기업가 육성 프로젝트 '임팩트 해커톤'(Impactathon)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참가한 학생들은 지속 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문제에 대한 마라톤 브레인 스토밍 후, 팀 별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창의적 문제 해결 방법론인 '디자인 싱킹'(Design Thinking)과 '해커톤'(Hackathon)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에는 37명의 참가자와 7명의 멘토가 참여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청년 사업가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에 대해 혁신적인 해결 방안을 제안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체리팀(연세대학교의 조항준 학생, 한현택 학생, 한채빈 학생)이 우승을 차지했다. 체리팀은 기업, 벤처 투자가, 컨설턴트를 한자리 모아 청년 기업가가 겪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임팩트 해커톤' 우승팀 체리
(왼쪽부터 이현주 멘토, 임성준 멘토, 조항준 학생, 한현택 학생, 한채빈 학생)
이날 우승을 차지한 체리팀은 "우리가 제시한 아이디어를 인정받고 우승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이번 대회 참여를 통해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무엇 보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직면하는 문제에 대해 깊게 생각하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준 넷임팩트와 SAP코리아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SAP 코리아는 창업 경진대회 런베터, 디자인 싱킹 투어, 드림 디자인 데이 등 차세대 미래 인재의 자질과 역량 육성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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