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영화 '매트릭스'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촬영기법으로 구자철, 손흥민 선수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입체적으로 묘사한 울트라HD TV 신규 CF를 공개했다.
특히, LG전자는 이번 CF에 일반영상으로 3D와 같은 입체감을 주는 MCC(Motion Control Camera) 촬영기법을 적용, 풀HD TV 대비 4배 선명한 화질을 통해 3D 영상 시청 시 더욱 뛰어난 몰입감과 입체감을 제공하는 자사 울트라HD TV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국가대표팀 주축인 축구선수 구자철, 손흥민 선수가 출연, 축구선수 특유의 역동적인 동작을 MCC기법을 통해 일반영상을 마치 초고화질 3D로 보는 듯한 입체감을 더욱 극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울트라HD 화질로 제작된 영상은 선수들의 땀방울과 미세한 근육의 움직임 등을 초고화질의 선명함으로 화면 전체를 가득 채우며 현장감을 높였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화질뿐만 아니라 3D도 4배 더 선명한 LG울트라HD TV의 우수성을 어필하고자 노력했다"며, "대화면·초고해상도일수록 몰입도과 현장감이 중요해진다는 점에서 초고화질·3D가 울트라HD TV 대중화 시대를 맞아 다시금 주요 구매 결정 요인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올해 84/79형 외에도 65/55형 및 200만원 대 의 49형 등 울트라HD TV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며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울트라HD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LG 울트라HD TV는 대화면에서 더욱 장점을 발휘하는 IPS 패널을 적용해 높은 색 정확도 및 자연 그대로의 색채감, 그리고 어디서 봐도 왜곡이 없는 시야각으로 색 변화가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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