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전문 브랜드 보스(BOSE)가 자사 특유의 풍부하고 명료한 사운드는 물론, 감각적인 컬러가 돋보이는 '프리스타일 이어폰(FreeStyle™ Earbuds)'을 출시했다.
프리스타일 이어폰은 보스 특유의 풍부하고 명료한 사운드를 바탕으로 록(Rock)·힙합·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컴팩트한 사이즈에서도 풍부한 저음과 명료한 중·고음의 풀레인지(full-range) 사운드를 재생하는 보스 독자적 기술 트라이포트(Triport?)가 적용되었으며, 이를 통해 드럼, 베이스, 기타와 같은 악기나 자연스러운 보컬 사운드를 더욱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화려해진 컬러와 디자인도 특징이다. 아이스 블루(Ice Blue)와 인디고(Indigo) 컬러 2종의 강렬한 색감과 함께 감각적인 패턴이 적용됐다. 보스 고유의 디자인인 트위스트 스트라이프 케이블, 본체에서부터 케이스까지 이어지는 유니크한 패턴을 갖춰 사용자의 스타일까지도 한층 돋보이게 해준다.
이 외에도 장시간 착용 시에도 귀에 무리가 가지 않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스테이히어(StayHear?) 이어팁이 적용됐다. 귀 모양에 맞게 부드럽게 밀착되며 움직임에도 잘 빠지지 않는다. 땀이나 눈·비로부터 보호되는 생활방수 기능도 갖춰 아웃도어 활동이나 가벼운 운동 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케이블에는 음악 재생·볼륨 조절 등이 편리한 리모컨이 탑재되었으며, 마이크가 함께 내장되어 있어 통화는 물론 음악을 듣는 중에도 쉽게 통화로 전환할 수 있다. 구성품으로 제공되는 전용 파우치는 이어폰을 이동할 때나 보관 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보스의 프리스타일 이어폰은 전국의 보스 직영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www.bose.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17만 6천 원.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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