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 www.finedigital.com)의 블랙박스 브랜드 파인뷰가 GPS 내장은 물론, 차선이탈 경고 등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vanced Driver Assistant System)까지 지원하는 3.5형 와이드 LCD 장착 2채널 풀HD 프리미엄 블랙박스 '파인뷰 CR-2000G'를 출시한다.
파인뷰 CR-2000G는 전/후방 모두 1920x1080 해상도의 풀HD 카메라를 적용하고 30프레임 영상촬영을 지원해 다양한 환경에서 뛰어난 화질을 구현한다. 또한, 조도가 부족한 야간 등 더욱 선명한 화질 구현을 위하여 소니 CMOS 센서를 전/후방 모두 탑재했으며, 115도의 수평화각으로 넓은 시야의 화면을 촬영할 수 있다.
더불어 운전 환경을 고려하여 전/후방의 밝기와 촬영모드를 개별 설정할 수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영상 양끝의 왜곡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디와핑(De-warping) 기능도 적용해 보다 사실적인 영상을 보여준다. 이렇게 촬영된 영상은 3.5형 와이드 LCD를 통해 현장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심층 촬영을 위한 줌(Zoom) 기능을 탑재했으며, 고화소 카메라 모듈에서 사용되는 블루필터(Blue Filter)와 WDR(Wide Dynamic Range) 기능도 적용해 역광에서의 화질도 수준급이다. 화면을 반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 듀얼 화면도 지원해 전후방 환경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고, 촬영된 영상은 마이크로 SDHC 메미로카드를 지원하는 PC, 내비게이션 및 최신 스마트폰을 통해 재생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파인뷰 CR-2000G는 사용자의 안전운전과 운전 편의를 위한 다양한 부가 기능이 적용됐다.
야간 환경에 최적화 된 촬영모드 설정이 가능해 가로등이 적은 지역에서는 저조도 모드를 선택 할 있다. 고성능 GPS도 내장되어 차량 속도 및 위치 정보를 정확하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며 구글맵을 통한 운행경로 확인까지 가능하다.
특히, 졸음이나 부주의로 차선을 벗어날 경우 경고음을 울려 운전자에게 위험 상황을 전달하는 차선이탈경고기능(LDWS)를 탑재해 운전자의 안전까지 신경썼다. KS인증 기준보다 더 까다로운 48가지 듀얼테스트를 거쳐 안정성을 확보하고, 전후방 자동 모션 감지 기능을 탑재해 더욱 안전하게 운전하고 주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곡선과 블랙컬러의 조화로 세련된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며, 후면에는 알루미늄 프레임을 채택해 고급스러움과 동시에 발열에 의한 기능 장애까지 예방할 수 있다.
파인뷰 CR-2000G는 16GB 모델이 46만 9천 원, 32GB 모델이 49만 9천 원 이다. CR-2000G 기본 패키지는 본체, 후방 본체, 거치대, 차량용 시거잭, 마이크로 SDHC 카드 등으로 구성된다.
파인디지털의 허성욱 이사는 "파인뷰 CR-2000G는 GPS 내장, LDWS 지원 등 운전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이 적용된 프리미엄 블랙박스 제품이다"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행 장면을 선명하게 녹화하는 것은 물론,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명암 등을 설정할 수 있어 운전자의 만족을 극대화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CR-2000G는 5월 2일 출시 예정이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파인뷰 공식 홈페이지(www.finevu.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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