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D 및 HD 영상 재생기, HDMI 분배기, 유무선공유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영상·통신 전문기업 디지털존(각자대표 심상원·전정우, www.digitalzone.co.kr)의 전략사업본부는 대만 에버인포메이션(AVerInformation)사의 최신 하드웨어 방식의 HD 화상회의 시스템을 대상으로 이달 30일까지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스페셜 프로모션은 'HVC시리즈' 및 'H시리즈'를 대상으로 '응모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1대1 쌍방향 화상회의가 가능한 패키지 1가지와 최대 4자간 동시 화상회의가 가능한 패키지 2가지로 구성된다.

▲ 사진제공 : 디지털존

'HVC 패키지 1'은 4자간 고가의 멀티포인트 컨트롤러유닛(MCU)이 탑재된 HVC330모델 1대와 1대1 회의가 가능한 HVC130모델 3대로, 총 4개의 코덱으로 구성되며, 2천60만원에서 8백90만원으로 할인된다. 'HVC 패키지 2'는 4자간 고가의 멀티포인트 컨트롤러유닛(MCU)이 탑재된 H300모델 4대의 코덱으로 구성되며, 천9백60만원에서 7백60만원으로 할인된다. 'HVC 패키지 1'은 중·대형 회의룸 구성에 적합하며, 'HVC 패키지 2'는 중-소형 회의룸에 적합하다.

특히 '패키지3'은 H100모델 2개의 코덱으로 구성된 쌍방향(1:1) 회의에 맞게 구성됐으며 8백80만원에서 2백20만원으로 75%의 파격적인 할인율이 적용된다.

이번 응모 이벤트는 다자간 화상회의 시스템 AVer 시리즈 홈페이지(www.aver.co.kr)에서 4월 30일까지 응모가 가능하며, 각 패키지 구성 응모에서 각 1팀을 5월 7일 추첨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자간 화상회의 시스템 AVer 시리즈는 초당 30프레임의 자연스러운 동영상과 고화질 HD 720P, 5메가 픽셀의 광학 7배 카메라를 지원하며, PC와 연결해 회의 상대방에게 프레젠테이션 자료 등 콘텐츠 공유가 가능하며, 공인IP 뿐만 아니라, 사설IP환경에서도 간단한 설정으로 동작이 가능하다. 또한 설치 또한 공유기 설정 정도의 지식만으로도 간단하게 설정할 수 있으며, 인터넷 라인과 디스플레이 장치만 연결하면 회의 상대방과 바로 화상회의가 가능하다.

통신 규약(프로토콜)은 H.323과 SIP를 지원하여, 타사 제품과도 상호 연동 호환성이 뛰어나, 이미 화상회의를 운영하고 있고 추가 확장이 필요한 경우에도 에버(Aver)장비를 도입하여 운영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디지털존 심상원 대표는 "에버 화상회의 시스템은 중소 업체뿐만 아니라 병원, 교육시장, 조달 시장 등 다양한 분야에 납품이 되어 품질과 신뢰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회의실 규모에 맞는 모델 선택이 가능하다"면서, "그 동안 고가의 외산 코덱 도입에 망설였던 중소기업, 조달, 교육시장 등에 합리적 가격대의 예산 범위 내, 구성 가능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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