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은 2014년 '델 클라우드 파트너 프로그램'(Dell Cloud Partner Program)을 통해 전 세계 개발자와 기업에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과 컴퓨팅, 스토리지 및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델과 구글은 모든 규모의 고객사들과 모든 유형의 시장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확장성 가능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만들어 클라우드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델 소프트웨어 전략, 운영 및 클라우드 부사장인 남디 오라쿠(Nnamdi Orakwue)는 "고객이 클라우드 파워를 가지고 각자의 요구 사항에 따라 적합한 클라우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기업의 성공을 도울 뿐 아니라 전체 IT가 새로운 혁신의 시대로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구글의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의 수장인 쉐일 라오(Shailesh Rao)는 "델의 비즈니스와 통합 솔루션은 15년 넘은 구글의 기술적 혁신과 데이터센터 전문지식과 결합되어 클라우드의 혜택의 이점을 고객들이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은 개발자들에게 구글의 인프라에서 실행되는 관리 및 관리되지 않는(managed and unmanaged services) 서비스들과 함께 아키텍트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유연성을 제공한다. '구글 컴퓨 트 엔진' (인프라 서비스), '앱 엔진'(플랫폼 서비스), 스토리지 및 API에 접근함으로써, 개발자들과 기업들은 쉽게 니즈에 따라 확장 성이 뛰어난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 응용 프로그램을 배포 할 수 있다.
'델 클라우드 파트너 프로그램'(Dell Cloud Partner Program)은 델의 통합적인 오픈, 확장 가능한 인프라,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와 델이 가지고 있는 추가적인 혜택과 결합해 델을 단일 소스 공급업체로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기업들은 델의 서비스 및 솔루션 외에도 다음과 같은 중앙 집중식 솔루션 통합, 제어 및 지원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델은 클라우드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멀티 클라우드 관리를 제공하고 클라우드 빌더를 공급함으로써 프라이빗 클라우드까지 아우를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정보는 델 클라우드 파트너 프로그램(www.dell.com/dellcloudondemand)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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