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코리아(지사장 소윤석. www.benq.co.kr)가 30~40명 규모의 중형 회의실에 적합한 와이드 프로젝터 MW721을 출시한다.
벤큐 MW721은 3,500안시와 13,000대 1 명암비를 갖춘 제품이다. WXGA(1280X800, 16:10) 해상도를 기본 지원해 와이드 포맷으로 제작된 동영상이나 프레젠테이션 파일을 왜곡 없는 재생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재생 와이드 영상을 재생해도 레터박스가 생기지 않기 때문에 스크린을 가득 채운 큰 화면 구현이 가능하며, 4:3 비율의 프로젝터보다 약 30퍼센트 넓은 화면을 투사할 수 있다.
MW721에 적용된 HDMI 1.4a 단자는 3D 컨텐츠를 디지털 신호로 전송한다. RGB 케이블을 통해 아날로그 신호로 전송했던 기존 프로젝터보다 고품질의 3D 화면 재생이 가능하다. 3D 컨텐츠를 비즈니스 기반으로 하는 기업에 추천할 만 하다.
벤큐는 MW721에 세계 최초로 개발한 스마트에코 기술을 탑재했다. 밝기는 유지하면서도 전력소비를 감소시켜주어, 스마트에코 기술이 없는 제품과 비교하여 약 30퍼센트 전기 요금 절감 효과가 있다. 또 최대 6천시간 수명의 램프는 유지보수 비용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에게 희소식이다.
10와트 스피커 내장 및 다양한 단자부를 지원하고, 2년 무상보증 서비스가 제공되는 벤큐 MW721의 구입문의는 벤큐코리아(www.benq.co.kr)와 ㈜이슬림코리아(02-2101-023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