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ch By Touch!
디지털기기는 물론 가전제품까지~
- IT기기는 물론 가전제품에도 '터치' 기능으로 활용 다양해
- 뛰어난 성능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가전제품 트랜드 이끌어
지난 3월 5일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www.gartner.com)는 터치스크린 휴대기기 판매량이 작년 대비 96.8% 증가한 3억 6,270만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2013년에는 전세계 휴대기기 판매의 58%를 터치스크린 휴대기기들이 차지이라고 한 것.
전 세계적으로 터치기능이 활성화되면서 기존 휴대폰 중심의 터치기능이 PC와 주변기기 등은 물론 가전제품에까지 그 반경을 넓혀가고 있다. 톡톡 터치하는 손맛은 물론 버튼을 최소화한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들이 만지고 눈으로 보는 즐거움을 모두 잡은 것. 실제로 최근에는 휴대폰이나 노트북, MP3 등의 IT 기기에서 전기밥솥, 음식물처리기, 멀티리모콘 등 일반 가전제품에서도 터치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IT기기는 지금 터치에 빠졌다
키보드로만 타이핑을 치던 노트북이 터치스크린을 통해 1석 2조의 기능을 지닌 지도 오래. 특히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미니노트북에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장소 구애 없이 간편히 사용할 수 있는 미니 핸탑(Hand-Top) PC 빌립 S7가 대표적이다.
▲ 빌립 S7
빌립 S7은 터치형 스위블 LCD 액정을 탑재해 기존 넷북, 노트북과 같이 키보드 자판을 이용해 사용할수도 있지만 감각적인 터치 기능이 있어 액정을 돌려 접어 톡톡 두드리면 타블릿 PC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실제로 버스나 지하철 같은 좁은 공간에서는 액정을 180도로 회전시켜 마우스 없이도 인터넷 검색, 동영상 감상, 음악감상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것. 또 한번 충전으로 최대 9시간 이상이 가능해 무거운 충전기를 따로 챙기지 않고 하루 종일 가볍게 휴대할 수 있다.
▲ 뱅앤올룹슨 베오5(Beo5)
집안에 있는 홈엔터테인먼트를 한번에 조율할 수 있는 리모콘도 터치로 통한다. 뱅앤올룹슨 '베오5(Beo5)' 터치 리모콘은 홈엔터테인먼트 시스템과 조명, 커튼, 에어컨 등 주변환경을 손으로 터치하면서 제어할 수 있는 것. 실제로 집안 곳곳에 설치된 모든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는 기능은 삭제하고 필요한 기능은 더할 수 있는 맞춤 리모컨으로 왼손잡이가 사용하기 편하도록 버튼 위치도 바꿀 수 있다.
▲ HP 포토스마트 A626
HP 포토스마트 A626은 4.8인치 터치스크린으로 보다 쉽게 사진을 확인하고 출력 할 수 있도록 했다. 프린트하고자 하는 사진 위에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글씨나 그림을 직접 그릴 수 있으며 200가지가 넘는 다양한 클립아트 그래픽과 프레임, 앨범 페이지 디자인 기능이 있어 단순한 사진 출력 만이 아닌 나만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포토를 셀프 디자인 해 출력이 가능하다.
▲ 삼보 루온 F3
데스크탑 PC도 터치스크린 기능으로 손 하나로 작동한다. 윈도 7 홈 프리미엄 에디션을 운영체제로 하는 삼보 '루온 F3'는 54.6cm(21.5”) 풀HD를 지원하는 고해상도 와이드 스크린에 멀티터치 기능을 적용한 일체형 PC이다. 적외선 광학 방식을 적용해 부드러운 멀티터치 구현이 가능함은 물론 마우스나 키보드 없이 손가락 두 개로 그림을 자유 자재로 늘이고 줄일 수 있다. 강화 유리를 액정 화면에 덧대 터치 방식으로 사용해도 액정에 흠집이 나지 않으며 이물질이 묻었을 경우 닦기도 편하다.
터치기능으로 성능, 디자인 모두 잡은 가전제품 인기만점
냄새 나는 음식물 처리기 대신 화려한 색감과 세련된 디자인에 터치기능까지 탑재해 더욱 편리해졌다.
▲ 루펜리 루펜 수프림
루펜리의 '루펜 수프림'은 터치센서를 적용해 살짝 손만 대도 작동하며 밖으로 튀어나온 버튼이 없어 깔끔한 외형을 갖춰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원터치 작동방식으로 버튼 하나만 누르면 수분건조는 물론 살균소독까지 한번에 해결 할 수 있다. 특히 특허 활성탄 필터를 사용해 악취를 잡아주고 수분이 건조되면 자동으로 작동이 정지되는 '모이스쳐 디텍팅 시스템(moisture detecting system)'으로 전기료까지 대폭 절감된다. 또 '공기순환 건조방식'으로 염분과 수분을 많이 함유한 한국 음식에 맞게 설계된 점도 눈길을 끈다.
▲ 리홈의 다이아몬드 밥솥
전기 밥솥도 달라지고 있다. 터치기능으로 단순화한 기능은 누구나 손쉽게 밥을 지을 수 있게 하기 때문. 대표적으로 터치센서 동작 방식을 채용한 '리홈의 다이아몬드 밥솥'은 전면부에 밋밋한 평면 형태의 버튼을 손끝으로 건드리기만 해도 제품이 작동한다. 무엇보다 터치센서가 평소에는 보이지 않고 사용할 때만 켜져 깔끔한 외형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다이아몬드 밥솥이란 별명처럼 티타늄 황금 내솥을 사용해 긁힘과 벗겨짐이 없고, 내구성이 우수해 부식이나 변질 없이,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다.
▲ LG전자 로보킹 듀얼아이
투박한 진공청소기를 들고 이리저리 시름할 필요가 없어졌다. 버튼 하나로 해결해 주는 똑똑한 로봇 청소기가 나타났기 때문. LG전자의 '로보킹 듀얼아이'는 터치버튼으로 예약, 시작, 충전 등의 주요기능을 조작할 수 있어 편의성을 전함은 물론 터치기능으로 인해 디자인이 한층 심플하게 구성되었다. 또 이름처럼 청소기에 2개의 카메라를 장착해 11개의 상황판단센서로 최적의 청소 경로를 구성해 빠른 속도로 꼼꼼하게 청소효과를 볼 수 있다.
* 본 기사는 정책/보도자료로 수신된 내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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