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SW '지니3D' 업그레이드 실시
- 지방 주요도시 교차로 '버추얼맵'확대…방음벽·중앙분리대 등 도로시설물 추가
- 리얼리티를 위한 비주얼DB 강화에 업그레이드 중점 둬
㈜엠앤소프트(대표 박현열, www.mnsoft.co.kr)가 신규DB를 적용하고 3D맵 활용성을 향상한 지니3D V업그레이드 버전을 배포한다. 기존 지니 3D 고객들은 브랜드 홈페이지(www.gini.co.kr)를 통해 26일부터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번 지니 업그레이드 버전은 부산, 광주, 대구, 대전, 울산 등 전국 주요도시 5곳과 수도권의 교차로 11,000여 곳에 대한 차선 정보와 실제 건물을 버츄얼맵과 스트리트맵으로 구현해 3D 지도로서의 현실감을 더했다. 또한 가로수/ 신호등/ 방음벽/ 가드레일/ 버스정류장/ 육교/ 중앙분리대 등 도로에 가장 많이 나타나는 도로 시설물들을 이미지화하여 상세한 지도 표현을 구현했다. 이 밖에 내비게이션 구동 시 시야각의 조정을 통해 교차로 통과 시 시점이 자동적으로 다양하게 전환되어 운전자가 가장 편리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이나믹 드라이빙 기능 등이 추가됐다.
엠앤소프트는 이번 지니3D V업그레이드 버전 배포를 맞아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지니3D 인증 후 V업그레이드를 받은 사용자를 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차량용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거치대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엠앤소프트 서근원 마케팅팀장은 "이번 지니3D V업그레이드는 최신 디자인에 관심이 많고 새로운 기술에 대한 수용력이 높은 3D 내비게이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기획됐다"며 "올해 V3 버전까지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욱 현실감 있는‘지니 3D’를 구축하여 고객 만족에 더욱 힘쓰는 한 해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