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앤소프트, 고객 제안 기능 반영한 '지니 5.8' 버전 출시
- 내비게이션 SW '지니' 업그레이드 버전 배포, 브랜드 홈페이지서 무료 다운로드 가능
- 37개 新기능 중 54%가 고객 제안 … 고속모드 개선, 드래그&드랍, 긴급버튼 기능 탑재
내비게이션 SW 업체 엠앤소프트(대표 박현열, www.mnsoft.co.kr)가 고속모드 강화, 드래그&드랍, 긴급버튼 기능 등 고객 제안 기능을 반영한 내비게이션 SW '지니' 업그레이드 버전(V5.8)을 배포한다. 기존 2D 및 3D 디지털 지도를 사용하고 있는 '지니' 고객들은 브랜드 홈페이지(www.gini.co.kr)를 통해 24일부터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번 '지니' 업그레이드 버전은 고속도로 IC, JC, 휴게소 등 구간별 소통상황을 구간별 평균속도 및 TPEG 흐름도를 활용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고속모드'를 강화했으며 진출할 수 없는 IC는 아예 표시하지 않도록 하여 운전 환경에 정확성을 기했다. 또한 내비게이션 최초로 적용되는 드래그&드랍 기능은 목적지 검색 후 미세한 위치변동이 필요한 경우 아이콘을 간편히 이동시켜 해당 위치까지의 경로 탐색까지 한번에 가능하도록 개선한 기능이다.
▲ 지니 V5.8 에서의 고속도로 모드
긴급버튼 기능 또한 업계 최초로 적용된 기능으로 비상상황에서 현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경찰서, 응급실, 약국 위치를 한번의 클릭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위치로 경로 탐색 및 안내도 제공한다. 이 밖에 장애인 복지시설, 특수학교, 국가 및 지방 자치 단체 청사, 공공이용시설 등 장애인 편의시설 DB 1,192건이 새로 구축되었으며 해당 정보에는 장애인용 승강기 및 장애인 화장실 유무와 사용 편리성 여부까지 제공된다.
▲ 지니 V5.8에서 최초 적용된 '긴급버튼' 기능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테마검색으로 유홍준 교수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 수록된 문화유산 130여건이 안내되며, 우리나라의 국보 및 보물에 대한 상세 정보와 함께 경로탐색이 가능한 문화재 테마 기능이 강화됐다. 또한 '지니 3D'에서는 시청 등 지방의 랜드마크 건물 3D 표출이 가능하도록 1,100건이 추가 되었으며, 2010년 1월까지 총 2,000여 건이 추가될 예정이다.
▲ 문화재 테마(왼쪽) 및 장애인 편의시설 테마 검색
엠앤소프트는 이번'지니'업그레이드 버전 배포를 맞아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고속모드, 긴급버튼, 드래그&드랍, 풍부해진 DB, 주변 테마기능 등의 업그레이드 주요 기능을 경험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내비게이션, 고속도로카드, 차량용 청소기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지니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엠앤소프트 서근원 마케팅팀장은 "이번 지니 업그레이드는 2D 및 3D를 아울러 모든 지니 유저들에게 동시 적용되는 업그레이드이며 37개 신기능 중 54%인 20건의 기능이 유저 의견이 반영된 것으로 고객과 함께 발전하는 지니의 모습을 잘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