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큐브, 주주총회 성공리에 마무리

- 디지털큐브 제 9기 정기주주총회 화합하는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쳐
- 업계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 3D기술경쟁력 갖춘 종합컨버전스 기업으로 도약
- PMP대표기업에서 1등 종합컨버전스 기업으로 도약하고 3D 산업 등 신사업에도 박차

디지털큐브(대표 김태섭, 채종원, www.digital-cube.co.kr)가 24일 경기도 화성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 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영업보고 및 감사보고를 성공리에 마쳤다.

디지털큐브 채종원 대표이사가 참석한 어제 주주총회에서는 매출액 230억원, 영업이익 19억원을 달성했음을 승인했다.

채종원 대표이사는 주총 인사말을 통해 "작년 텔슨과의 성공적인 합병으로 19억원의 영업이익을 남겨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2009년 새롭게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하며, "디지털큐브는 최근 모기업인 케이디씨정보통신이 일본 히타치社에 공급하는 3D LCD 모듈의 전격양산을 시작으로, 종합컨버전스 대표기업으로 입지를 다지는 동시에 3D 산업의 메카로서 미래사업을 위한 신성장 동력과 기술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건실한 재무구조와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올해 2009년을 해외 진출 원년으로 삼고 해외사업본부를 신설, 글로벌 기업으로의 전문역량을 구축할 것"이라 말하며, "국내외 시장을 겨냥한 PMP, MP4P, MID 등의 혁신제품을 각각 선보일 예정이며, 실증적 미래경영과 R&D역량 강화에 힘써, 지난 해 흑자전환에 이어 금년 매출액 1,500억원, 영업이익 70억원 달성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 밖에 ▲제 9기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정관 일부 변경 ▲이사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감사 보수한도액 등 5개의 의안이 통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