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코 티빅스 PVR, 혼수시장 타깃 하이마트 입점
- 봄철 결혼시즌 겨냥 전국 49개점 입성
- 하이마트 전용 '티빅스 PVR R3510 앞세워 혼수 시장 겨냥 할터
- 차별화된 디자인 및 HD-아날로그 녹화기능은 티빅스 PVR의 가장 큰 매력
- 놓친 생방송도 다시 볼 수 있는 '타임쉬프팅'기능은 신혼부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
멀티미디어 전문기업 디비코㈜(공동대표 이지웅, 이혁, www.dvico.co.kr)는 17일 자사의 티빅스 PVR이 혼수시장을 겨냥해 전자제품 유통 전문업체인 하이마트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전국 하이마트 49개점에 입점하는 티빅스 PVR은 'R2210'과 'R3510' 두 모델이며 하드디스크가 내장되어 판매되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별도의 하드디스크 구입 없이 편리하게 신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 티빅스 PVR R2210
3, 4, 5월 본격적인 봄철 결혼시즌이 시작되면서 예비 신혼부부들의 눈길이 이색적이고 실용적인 IT 혼수품목으로 집중되고 있는데 특히 더욱 선명하고 큰 화면으로 TV를 감상할 수 있는 풀HD TV와 PC의 멀티미디어 파일을 TV 통해 감상할 수 있는 디지털 멀티미디어 플레이어/PVR와 같은 IT 품목에 관심이 높다. 배우자와의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 영화, 드라마 등 PC 파일을 별다른 변환과정 없이 TV를 통해 손쉽게 감상할 수 있기 때문. 이에 디비코는 혼수시장을 겨냥해 하이마트 전용모델인 티빅스 PVR인 'R3510'을 선보이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앞세워 예비 신혼부부들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디비코 '티빅스 PVR R2210 R3510' 신제품은 기존 제품과 다르게 공중파 HD 방송은 물론 디지털케이블과 아날로그 방송까지 수신 녹화 기능을 모두 지원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날로그를 포함한 모든 형태의 생방송을 정지시키는 ‘타임쉬프팅’ 기능과 각종 첨단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무엇보다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소형 외장 하드 정도의 세계 최소형 사이즈와 차별화된 디자인은 신혼집에 거치해 놓기에 결코 손색이 없는 제품이란 평을 받고 있다.
제품은 가격은 'R2210'이 160GB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포함해 39만원, 하이마트 전용모델인 'R3510'은 320GB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내장해 43만원에 판매된다.
디비코의 최희덕 국내영업팀장은 "혼수시장의 트렌드는 실용성이다"면서 "저렴하면서도 꼭 필요한 제품 구입 쪽으로 구매 패턴이 변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디비코의 야심작인 티빅스PVR이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