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씬하고 잘 빠진 디지털 기기들 여심 뒤흔든다!
꽃보다 남자?? 꽃보다 PMP!!

- 여성들의 IT 기기 구매력 높아지면서 작고 예쁜 PMP, MP3 등 대거 출시돼
- 초슬림·초경량으로 여성들의 핸드백 속에도 쏙 들어가는 늘씬한 몸짱 IT기기 인기
- 핑크, 레드, 화이트, 퍼플 등 매력적인 컬러도 여성 고객들의 시선 사로잡아

스타일이 좋고 예쁜 IT 기기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여성들의 IT 기기 구매력이 높아지면서 디지털 기기의 새로운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스타일에 민감한 여성 취향에 맞춰 핑크, 레드 등 화려한 컬러를 적용해 디자인이 세련되고, 작고 슬림한 사이즈의 PMP, MP3, 전자사전, 노트북 등을 출시하며 여성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디지털큐브 채종원 대표이사는 "최근 디지털 기기 제품 기능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차별화 포인트로 디자인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패션을 중시하는 여성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개성 있는 스타일과 색다른 비주얼의 제품들은 남성 고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PMP(휴대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손바닥보다 작은 크기로 와이셔츠 포켓 안에 들어갈 정도로 휴대성이 뛰어난 디지털큐브의‘아이스테이션T3’ 는 초경량 초슬림에 특화된 멀티미디어 재생기능이 강점인 보급형 제품으로 슬림하고 깜찍한 비주얼로 출시되자마자 전량 매진되는 등 인기몰이가 한창이다.

▲ 디지털큐브 아이스테이션 T3

스타일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T3는 색상도 기본적인 블랙 외에 화이트, 핑크, 퍼플 등을 추가해 여성 고객들에세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저전력 시스템으로 기존 제품 대비 최대 40% 이상까지 배터리 재생시간을 늘렸다. 가격은 20만원대.

▲ 레인콤 엠플레이어 아이즈

▲ MP3플레이어
레인콤의 ‘엠플레이어 아이즈’는 전면부에 다양한 표정을 담아낼 수 있는 LED를 장착해 출시하자마자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끈 제품이다. 핑크 색상의 미키마우스 모양으로 여성들이나 이이들의 목에 걸면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단순한 재생과 볼륨 조절만 가능하지만 디자인이 매우 뛰어나 목에 걸지 않고, 가방이나 휴대전화의 액세서리로 활용해도 잘 어울린다. 목에 걸고 휴대했을 때 이어폰이 잘 빠지지 않도록 했으며, 본체와 이어폰 사이에 휴대전화의 고리처럼 장착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가격은 5만원대.

코원시스템이 12월에 출시한 MP3플레이어 'S9'는 1600만컬러 고화질 액정과 BBE+ 기반의 음장을 자랑한다. 3.3인치 고화질 액정으로 동영상 재생 시 최상의 화질과 색감, 선명도를 보여주는 제품으로 자체 발광 유기물질을 이용하기 때문에 밝은 곳에서도 선명한 화질이 특징이다. 또한 매끈하게 잘빠진 슬림한 디자인으로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으며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로 사진과 텍스트를 자유롭게 조작하는 등 조작이 편리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20만원대.

▲ 캐논 S310

▲ 전자사전
‘캐논 S310’은 핑크 색상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오른쪽 부분을 라운딩 처리해 일반 전사자전과는 다른 디자인을 보여준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비롯, 옥스퍼드 영영사진, 엣센스 영한/일한/중한/ 국어 등 총 22개의 컨텐츠를 수록하고 있다. 영어와 중국어 검색시에는 스피커 아이콘이 있는 단어를 네이티브 발음으로 들을 수 있으며USB로 PC와 연결하면 PC에서 지정한 단어의 뜻이 전자사전 본체에서 보여지는 USB 사전 기능도 지원한다. 가격은 10만원대.

레인콤의 ‘아이리버 딕플 D5’은 손안에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로 여성들의 콤팩트처럼 생긴 핑크색 전자사전으로 영어, 일어, 중국어 동시 지원하는 사전 콘텐츠와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결합했다. 방대한 양의 사전기능을 통해 보다 다양한 영어 학습이 가능하며 한층 강화된 한중/중한사전과 두산동아 일본어사전 등을 제공해 영어 외에 제2외국어 학습자들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20만원대.

▲ 디지털카메라
후지필름의 ‘파인픽스 Z100fd’는 디지털카메라 업계 최초로 투톤 컬러 바디를 선보인 제품이다. 핑크 색상을 투톤으로 보여준 Z100fd 모델은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으로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대각선 구동 렌즈커버는 사용자의 손이 움직이는 방향까지 고려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디카 구동에 사용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세련된 로고 등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채택했으며 불필요한 버튼을 없애고 다이얼 방식으로 심플하게 구성했다. 가격은 30만원대.

소니에서 선보인 핑크빛 콤팩트 카메라 ‘사이버샷 DSC-T2’는 손바닥보다 작은 사이즈로 여성들의 핸드백에도 쏙 들어간다. 전면부를 아래로 살짝 밀면 렌즈가 열려 기존 제품보다 한층 세련된 비주얼을 보여주며, 4GB 용량의 내장 메모리를 갖추고 있어 약 4만장의 사진을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SD카드를 따로 구입할 필요가 없다. 810만 화소 Super HAD CCD를 탑재해 고화질을 실현했으며, 인물의 웃는 표정을 인식해 웃는 순간을 포착해 주는 ‘스마일 셔터’ 기능도 지원한다. 가격은 30만원대.

▲ 산요 작티 VPC-CG9

산요에서 내놓은 ‘작티 VPC-CG9’은 캠코더와 디지털 카메라 기능을 혼합한 디지털 무비카메라로 사진촬영, 동영상 촬영용으로도 무난한 제품이다. 여성의 취향에 맞게 핑크빛 색상도 갖추고 있다. 940만 화소의 고화질로 깨끗하고, 선명한 화질의 사진 촬영은 물론, 고화질 동영상도 문제 없다. 가격은 30만원대.

▲ 미니노트북
MSI코리아 ‘윈드 U100’는 화이트, 핑크, 블랙 3가지 색상에 하트 무늬가 들어간 러브 에디션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여성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이다. 여성 소비자를 겨냥한 디자인 강화 제품으로 신학기 선물로도 적합하다. 가격은 50만원대.

화이트와 고급스러운 레드 와인 2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제이씨현의 ‘유디아 T100’은 오류가 발생했을 때 간편하게 처음 구입 상태로 되돌릴 수 있는 복구 솔루션을 제공해 IT기기에 능숙하지 않은 여성도 쉽게 쓸 수 있다. 가격은 50만원대.

▲ HP 비비안 탐 스페셜 에디션

한국HP에는 ‘미니 블랙 1000’과 ‘비비안 탐 스페셜 에디션’ 미니노트북 2종이 있다. 디자인과 휴대성을 강조한 이번 제품은 가격에 비하여 뛰어난 성능으로 실속 있는 아이템을 찾는 여성 고객에게 인기다. 특히 블랙 오닉스 코팅으로 예술작품을 보는 듯한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더했으며, 동시에 표면을 보호하고 내구성도 강화하여 디자인과 실용성 모두를 고려한 제품이다. 일반 키보드의 92% 크기를 구현한 대형 키보드를 탑재해 컴퓨팅환경도 개선했으며, 자주 사용하는 대형 키는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위치에 배열, 사용자 편의를 고려했다. 가격은 70만원대.

▲ 기타
‘민트패드’는 기존의 MP3와 PMP, 네트워크 기능까지 더한 신개념의 네트워크기기로 언제 어디서나 블로깅이 가능하다. 화이트톤의 심플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며, 모든 기능을 하나로 합쳐 IT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여성고객들도 별도의 설치나 구동 없이 손쉽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기능을 갖춰 가까운 거리에서 채팅기능은 물론 음악, 사진, 동영상, 인터넷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0만원대.

‘닌텐도 DS 라이트’는 이전까지의 게임기 사용 경험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 게임기다. 복잡한 룰이나 특별한 조작 방법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출시되자마자 게임 유저들 외에 여성 고객들에게도 큰 사랑은 받았다. 2개의 화면을 아래 위로 담은 듀얼 스크린과 키패드와 버튼으로만 즐기던 기존의 게이밍 방식을 탈피했다. 스타일러시 펜을 이용해 화면을 직접 클릭하면서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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