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와의 접목을 강화한 레인콤, CES 참가 성황리에 마쳐

- 차별화된 디자인의 네트워크 단말기 웨이브홈, 현지에서 큰 호평
- CNN 및 포츈 등의 해외 언론에서도 큰 관심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에 국내 중견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메인홀에 부스를 차린 레인콤이 성황리에 전시회를 마쳤다.

▲ 2009 CES 레인콤 부스,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금번 전시회에서 레인콤은 인터넷 영상 통화 기능 및 생활 편의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웨이브홈과 와이파이 기능 내장으로 다양한 네트워크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차세대 전자사전 D50, 차기 주력 PMP 제품으로 기대하고 있는 P35, P7 등을 출시하였다.

▲ 한 여성 관람객이 와이파이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레인콤의 차세대 전자사전 D50을 살펴보고 있다.

영상통화 인터넷 전화로 인터넷 검색과 위젯 등 기능으로 다양한 생활정보까지 제공하는 웨이브홈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사용 편의성으로 현지 방문객과 바이어들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CNN과 포츈 등의 해외 유력 언론으로부터 취재 등 호평을 받았다.

▲ 해외 언론과 인터뷰 중인 김군호 사장(가운데)

금번 전시회를 통해 네트워크 디바이스 업체로의 변신을 추진하고 있는 레인콤의 김군호 사장은 "MP3, PMP, 전자사전 등을 네트워크 기능과 접목하여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다. 기존의 인터넷 검색에서 탈피해 위젯, 온라인게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포털업체 및 CP들과 협력해 나갈 것"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