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큐브, 이스턴커뮤니케이션과 300억원 공급계약 체결
- 디지털큐브, 충영디지털 계약 이후 추가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로 내년까지 목표매출액 달성 순항
- 이스턴커뮤니케이션 다이렉트 마케팅을 통한 고객 유통채널 확대
- 디지털큐브와 텔슨의 합병으로 품질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제품 공급 기대
디지털큐브가 국내 유통업체인 이스턴커뮤니케이션과 300억 원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글로벌 컨버전스기기 선도기업 ㈜디지털큐브(대표 김태섭, 채종원 www.digital-cube.co.kr)는 이스턴커뮤니케이션(대표 안정훈, www.estn.kr)이 오는 2009년 12월 31일까지 올해 말 출시 예정인 신제품들을 300억원 이상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디지털큐브는 연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T5, U43 시즌2, D43, Udic-2 등의 신제품을 이스턴커뮤니케이션에 공급하고, 더불어 이스턴커뮤니케이션의 세이브카드를 활용한 포인트 차감 형식의 결제 방식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구매와 높은 만족을 선사할 것이다.
이스턴커뮤니케이션은 삼성카드 등과 제휴를 맺어 고객들이 신용카드 이용 시 모아 두었던 포인트를 이용해서 현금 없이도 디지털큐브의 신제품들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제품구매를 더욱 촉진시킬 것이며, 이외에도 방문판매 등의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한 고객몰이에 나설 것이다.
디지털큐브의 영업팀 한재우 부사장은 “디지털큐브는 지난 충영디지탈과의 200억원 공급 계약에 이어 이스턴커뮤니케이션과의 공급계약을 통해서 내년까지 안정적인 유통채널을 확보하게 됐고, 불황을 겪고 있는 IT업계에서 이례적으로 무난히 목표매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텔슨과의 합병을 통해 생산력과 기술력에서 단연 앞선 제품을 선보여 멀티미디어 컨버전스기기 업계 1위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할 예정”이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