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CES 2019에서 7nm 공정 기술과 시각화를 위한 다양한 기술에서 역사적인 발전을 이루게 됐다고 전했다. AMD 회장 겸 CEO인 리사 수 박사(Dr. Lisa Su)는 CES 2019 기조연설을 통해 7nm 공정 기반 게이밍 그래픽 카드 AMD 라데온 VII(AMD Radeon™ VII), 울트라씬 노트북용 2세대 라이젠 모바일 프로세서, 7nm 공정 기반 3세대 라이젠 데스크톱 프로세서를 공개했다.
AMD는 7nm 공정 기반 게이밍 GPU인 AMD 라데온 VII를 발표하며, 게이밍 업계 내 자사의 차세대 리더십을 다시금 강조했다. AMD 라데온 VII 그래픽 카드는 최신 AAA 게임, e-스포츠, VR 타이틀 플레이는 물론, 3D 렌더링과 비디오 편집 등 고성능을 요하는 차세대 컴퓨팅 작업에 놀라운 성능과 경험을 제공하도록 제작됐다.
AMD는 라데온 베가(Vega) 그래픽이 결합된 2세대 라이젠 모바일 프로세서를 출시했다. 최대 12시간의 일반 생산성 작업과 최대 10시간의 영상 플레이를 지원하는 배터리 수명과 4K HDR 영상 및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던(Modern) PC 기능 등으로 노트북 사용자들에게 높은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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