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스타크래프트 II”와 함께 하는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평창 e스포츠 토너먼트 대회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한 유비소프트(Ubisoft)의 액션 스포츠 게임인 “스티프™ 로드 투 더 올림픽”의 별도 전시를 진행한다.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평창 대회는 인텔과 ESL이 공동 개최하는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지며 대회 출전을 원하는 선수들은 누구라도 11월에 열리는 글로벌 온라인 예선에 참가할 수 있다. 이후 12월 베이징에서 중국 현장 예선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으로 여기서 뽑힌 상위 2명의 선수들은 다른 지역의 참가자들과 함께 최종 진출자 선발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최종 진출자들은 평창으로 향하게 되어 2018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시점까지 다른 선수들과 경쟁하게 된다. 해당 게임 대회에 대한 정보와 및 대회 출전 요건에 대한 세부 사항은 11월내에 발표된다.

인텔과 ESL은 e스포츠의 세계적인 성장을 이끌어 가는 두 리더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펼쳐질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평창의 온라인 예선전, 베이징에서의 현장 예선, 그리고 최종 토너먼트를 모두를 협력하여 진행한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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