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파크텍(대표 김호정)이 성남시 판교역 공영주차장(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산25-2)에 주차요금 자동결제 모바일 앱 ‘닥터파킹’을 적용, 이달 31일 정식 오픈했다.

이번에 닥터파킹이 적용된 판교역 공영주차장은 총 770면의 주차공간을 보유한 7층 높이의 단독 주차빌딩으로 판교역 바로 앞에 위치해있다. 기본 30분 400원, 추가 10분당 200원, 종일 6000원으로 주차요금이 저렴한 데다 접근성도 높아 일 평균 1000대 가량의 차량이 이용하고 있다.

별도의 앱 이용 수수료를 받거나 수익 배분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요금 인상 없이 주차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것도 닥터파킹의 장점이다. 닥터파킹은 다래파크텍 시스템이 설치된 주차장이라면 어디든 무료로 적용 및 운영 가능하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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