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코리아는 자사의 최신 데스크톱 프로세서인 라이젠(Ryzen) 시리즈와 라데온 그래픽카드가 탑재된 레노버 데스크톱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모델은 레노버의 게이밍 데스크톱 라인업인 레노버 아이디어센터 IC720(Lenovo ideacentre IC720) 2종(모델명 90H10031KR, 90H1003DKR)이다. 해당 제품에는 각각 AMD의 최신형 데스크톱 프로세서인 라이젠 7 1700과 라이젠 5 1400이 탑재되어 게이밍은 물론, 멀티 코어 기반의 멀티태스킹까지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최신 다이렉트X(DirectX) 12 및 벌칸(Vulcan) 등의 API에 최적화 된 라데온 RX 570 그래픽 카드로 게임은 물론, VR 게임까지 실행할 수 있다. 또한 라데온 그래픽 카드만의 동영상 가속 및 프레임 보강 기능인 플루이드 모션(Fluid Motion)을 통해 매끄럽고 부드러운 영상 구현이 가능하며, 자사의 독자적인 기술인 프리싱크(Freesync)를 지원하는 모니터와 호환되어 게이머들에게 화면 찢어짐 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제품 가격은 즉시 할인이 적용된 109만 9천원(90H1003DKR), 129만 9천원(90H10031KR)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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