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의 메모리 브랜드 발리스틱스(Ballistix)는 지난 5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컴퓨텍스 2017에서 ‘발리스틱스 택티컬 트레이서 DDR4 RGB(Ballistix Tactical Tracer DDR4 RGB)’ 모델을 발표했다.
보급형 게이밍 PC용 메모리인 ‘발리스틱스 스포츠(Ballistix Sports)’는 2400~2666MT/s 속도로 작동하며, 각 4GB, 8GB, 16GB 모듈이 화이트, 그레이, 레드의 세 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며, 화이트 방열판의 경우 동일한 화이트 색상의 회로 기판(Printed Circuit Board, PCB)을 적용했다.
‘발리스틱스 택티컬(Ballistix Tactical)’은 최소 2666 MT/s, 최대 3000MT/s의 속도를 갖추고 마이크론이 제공하는 M.O.D(Memory Overview Display) 유틸리티 소프트웨어를 통해 LED 튜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최상위 라인업인 ‘발리스틱스 엘리트(Ballistix Elite)’는 최대 3600MT/s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구현한다. 별도의 온도 센서를 갖춰 발열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뛰어난 내구성으로 고성능 메모리를 요구하는 프로게이머 또는 하이 아마추어 타깃의 제품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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