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지사장 소윤석, BenQ.co.kr)는 새로운 아이케어 기술을 적용한 27형 모니터 EW2770QZ 아이케어 플러스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EW2770QZ 아이케어 플러스는 QHD(2560x1440)의 해상도와 1000:1의 명암비를 지원하는 27인치 IPS 패널이 탑재된 모델로, B.I.+ 테크놀러지(Brightness Inteligence Plus Technology)가 적용된 첫 번째 제품이다. B.I.+ 기술은 주변의 밝기뿐만 아니라, 색온도까지 감지해 모니터 화면의 밝기와 색온도를 최적으로 맞춰주는 기술이다.

여기에 플리커프리(flicker-free)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사용 환경에 따라 4단계로 조절 가능한 로우 블루라이트 모드를 통해 눈에 해로운 청색광을 최대 70%까지 줄일 수 있다.

또한 EW2770QZ는 포사이드 엣지(4 side Edge) 타입의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sRGB 100%, Rec.709 100%의 색역을 지원한다. 여기에 게임모드, 시네마모드 등 사용 환경에 맞춰 설정할 수 있는 9가지 화면 모드를 지원한다. 저해상도 영상의 선명도를 높이는 슈퍼 레졸루션(Super Resolution) 기능과 집중하는 화면 이외의 부분을 어둡게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포커스(Smart Focus) 기능을 탑재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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