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컴퓨터(대표 고철현)는 지난 달 22일 육군본부와 8206대의 업무용PC 납품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4일 밝혔다. 다나와컴퓨터는 지난 5월 서울메트로와 4천 여대의 ‘망분리PC’납품 계약을 체결하고 한달 여 만에 대규모 수주를 따내게 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납품되는 다나와컴퓨터의 업무용PC 8천 여대는 각 육군 부대에 보급되어 지난 2011년 도입 된 행정업무용 데스크톱PC를 대체할 예정이다. 납품되는 PC는 인텔 i3 CPU에 SSD가 장착 된 최신 모델로 업무환경에 최적화 되어있다.
이번 계약 체결로 다나와 컴퓨터는 올해 납품 목표실적을 기존 3만대에서 4만 대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 다나와컴퓨터는 한국전력공사, 서울메트로 등에 잇달아 대규모 납품 계약을 성사하며, 목표납품 실적을 2만 대에서 3만대로 한차례 상향한 바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